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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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꿈의 제인. 몽환적이고 꿈꾸는듯한 시간, 위로가 되는 영화 한편.

[영화 리뷰] 꿈의 제인. 몽환적이고 꿈꾸는듯한 시간, 위로가 되는 영화 한편.

긴 해속의 미꾸라지|2017년 6월 5일

한편의 영화를 보았고, 그 영화가 주는 느낌이라는 것이 있다. 혹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어떤 장면을 봤는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쉽게 설명을 하기 힘든 영화다. 일단 혼재된 사건의 순서들이다. 시간의 순서에 따른 흐름으로 생각을 하며 영화를 보았고, 서서히 앞의 사건과 뒤의 사건이 생겨나더니 내가 본것들에 대한 혼란이 가속화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이 혼란스러웠고, 내가 본 것들의 사건 순서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해석하기에 따라 영화가 주는 메시지 자체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흠잡을데 없었다. 어디에든 속하기를 원하지만,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가출소녀 '소연'으

싱글라이더 - ‘반전 진부-연출 밋밋’ 실망스러워

싱글라이더 - ‘반전 진부-연출 밋밋’ 실망스러워

※ 본 포스팅은 ‘싱글라이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지점장 재훈(이병헌 분)은 회사의 거짓말에 휘말려 고객을 속였다는 자괴감에 시달립니다. 기러기 아빠인 그는 아내 수진(공효진 분)과 외동아들 진우(양유진 분)가 살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로 향합니다. 재훈은 사기를 당한 젊은 여성 진아(안소희 분)와 조우합니다. 진부한 반전, 예상 가능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싱글라이더’는 기러기 아빠의 애환을 묘사합니다. 주인공 재훈은 직장에서 위기를 맞이하고 재산도 날리자 아내와 아들을 만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로 향합니다. 하지만 재훈은 가족의 곁을 맴돌기만 할 뿐 좀처럼 그들 앞에 나서지 않습니다. ‘싱글라이더’는 마케팅에서 반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재훈은 자

싱글라이더 - 의외로 강렬한 감정적 울림을 지닌 영화

싱글라이더 - 의외로 강렬한 감정적 울림을 지닌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2월 27일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게 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상하게 이런 저런 정보들이 나오게 되면서 영화들에 관해서 기대를 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그래도 나름대로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고, 그 기대를 얼마나 충족 시켜줄 것인지가 이 영화에 대한 최대 기대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그래도 이번주에는 각자 자기 분야에서 너무 쟁쟁한 사람들이 많다 보니 솔직히 좀 묘하게 딸려보이기는 하더군요.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이주영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저의 경우에는 굳이 인물을 깊게 찾지 않고 글의 시작을 열게 되는데, 이 영화의 감독인 이주영은 정말 아무 정보도 못 찾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연출과 각

"싱글라이더" 스틸컷입니다.

"싱글라이더" 스틸컷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7년 2월 3일

이 영화는 어떤 면에서는 가장 의외의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영화에 좋은 배우들이 나오고 있으니 말이죠. 한국에서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이 가족이 있는 호주에 갔다가 이쪽에서도 가족과 거리가 멀어진 것을 보며 고민한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