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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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픽션(2011)

u'd better|2012년 9월 15일

겨털 이외에 생각보다 참신하게 리얼한 건 없었고 여주 캐릭터도 뻔해서 그냥 볼 만한 정도라 생각하며 보다가 그래도 동영상이란 언제나 슬프고 감동적인 데가 있구나 하다가 생각지 못하게 해피엔딩이라 다시 약간 깨고 끝남. 아니 뭐 깬 정도는 아니지만 왠지 해피엔딩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 영화였는데. 하정우야 원래 웃기고 의외의 지진희가 더 웃겼음.

드라마에서 배우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드라마에서 배우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중독...|2012년 9월 5일

남들은 바보 상자라고 부르는 TV에서, 그것도 다큐나 뉴스가 아니라고 천대받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저는 더 많은 것을 배우곤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어디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겠어요? 아니죠. 그 어디에서 안 배울 수 있겠어요?제 나름대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따금 기분이 가라앉는 때가 있습니다. 하염없이 늘어지고 게을러지고 모든 걸 다 놓아버리고 싶은 날. 나는 무엇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걸까, 내가 하고 싶은 건 대체 뭘까, 내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근원적인 고민에 빠져들곤 하죠. 바이오 리듬이 오르락 내리락 하듯이, 사람이 늘 긍정적이고 행복할 수만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의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조금은 해답을 얻는 듯 했습니다. 마음이 다시 개운해지는

<577 프로젝트> - 다큐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다

<577 프로젝트> - 다큐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다

이젠 대세가 되어 버린 하정우와 공효진 주연의 577 프로젝트 전작이랄수 있는 에서 커플로 뭉쳤던 그들이 다시 뭉친 <577 프로젝트> 사실 처음엔 무슨 영환가 했습니다. 좀 알아 보니 국토 대장정 이더군요. 게다가 장르는 다큐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엔 이런걸 무슨 재미로 볼까 했습니다만.... 그것은 기우 였습니다. 이영화 재밌습니다. 놓치면 후회 하시 수도 있습니다. 두 배우만 나오는게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이야기도 아주 잘 버무려져서 재미가 있습니다. 다큐 이면서도 영화이기도 한 <577 프로젝트> 작은 영화라고 해서 그냥 지나 치기엔 아까운 작품임에 틀림 없습니다. 영화 와 에서 두각을 나타내

577 프로젝트 - 기분 좋은 농담 같은 영화

577 프로젝트 - 기분 좋은 농담 같은 영화

하드보일드 목캔디|2012년 9월 1일

하정우는 백상 예술 대상 시상식장에서 하지원의 ‘또 상을 받게 될 경우 대국민 앞에 공약을 세워주세요.’라는 농 섞인 요구에 국토대장정을 가겠다고 답을 합니다. 물론 이 역시 농담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결과는 알려진 대로 하정우 배우의 2년 연속 수상이었고 그렇게 그는 국토대장정을 떠나게 됩니다. 요즘 충무로에서 가장 잘나가는 하정우라는 톱스타가 기왕 국토대장정을 하기로 했는데 이를 그냥 개인적인 이벤트로 끝내긴 아까웠나봅니다. 그래서 또 다른 대세인 공효진과 하정우와 친분이 있는 배우들, 오디션을 통해 뽑힌 배우들이 합류하게 되었고 이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토대장정이라는 것이 다큐멘터리의 소재로 좀 어중간합니다.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극한의 도전이라기엔 도전하는 다수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