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 프로젝트> - 다큐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다
By 미르누리의 문화 발전소 | 2012년 9월 3일 |
이젠 대세가 되어 버린 하정우와 공효진 주연의 577 프로젝트 전작이랄수 있는 <러브픽션>에서 커플로 뭉쳤던 그들이 다시 뭉친 <577 프로젝트> 사실 처음엔 무슨 영환가 했습니다. 좀 알아 보니 국토 대장정 이더군요. 게다가 장르는 다큐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엔 이런걸 무슨 재미로 볼까 했습니다만.... 그것은 기우 였습니다. 이영화 재밌습니다. 놓치면 후회 하시 수도 있습니다. 두 배우만 나오는게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이야기도 아주 잘 버무려져서 재미가 있습니다. 다큐 이면서도 영화이기도 한 <577 프로젝트> 작은 영화라고 해서 그냥 지나 치기엔 아까운 작품임에 틀림 없습니다. 영화 <추적자> 와 <황해>에서 두각을 나타내
[암살] 실망스러운 광복절용 TV판급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8월 3일 |
제일 먼저는 애국심 고취부분 거기에 설정, 클리셰 등등 기대를 많이 접고 갔음에도.... 도둑들은 오락영화로서 그래도 재미는 있었는데 이건 중간중간 박힌 지뢰들이 연달아 있기 때문에 피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뭐 한국영화로서 본다면 무난한 팝콘 영화 정도는 될 듯 그래도 도둑들에겐 팝콘영화적으로 국제시장에겐 시대적 연출에서 밀리는 영화라 개인적으론 좀 실망했습니다. 광복절용 정훈영화로는 딱이겠지만...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정우와 오달수는 설마했더니 역시나... 과거 이야기라던지 오달수와 하정우의 마지막 등 뭔 사족이 이리 길은지 손발이 오그리 토그리... 최근 한국영화에서 그런 경향이 블록버스터급에선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
제주도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장”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16일 |
[뺑반] EXIT는 어디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3월 16일 |
흥행은 실패했지만 나름 그래도 중박은 하지 않을까~하고 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네요. 하지만 그 생각보다는이라는 쉴드가 한국영화의 표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제작자들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는 영화같기도 합니다. 기존 한국대중영화 팬이라면 무난하게 볼만한 팝콘 스타일로 배우들의 팬이라면 추천할만하네요.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게 느껴지는데 제작비는 꽤나 들어간걸 보면...전작인 차이나타운은 제작비가 적어 손익분기점은 겨우 넘겼지만 흐음...한준희 감독이 다음에도 여성향(?) 영화를 만들지는 모르겠네요. 우왕 달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영화는 박윤희 차장의 씬에서 끝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지나가는 조연이긴 하지만 염정아와 공효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