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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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망 지하철 설치완료가 내년 초로 지연 됩니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9년 9월 19일 | 
올해 말이면 다 설치 될꺼라 했는데 그마저도 더 느려져서 내년 초라고 하는군요. 위는 7월달의 설치 현황이고 300여개국 정도 필요하군요. 헌데 현재 제일 많은 LG가 105국 KT와 SKT는 두 자리 수라고 합니다. 지방은 LG미설치 SKT,KT 한자리 입니다. 시작했다 해놓고 시간끌기 하려나 의심도 갑니다. 뭐 열심히 설치 하고 있다고 하긴 하는데 이러면 내년 후반에나 좀 쓸만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무었보다 현재 논 스탠드얼론 방식의 5G 기지국도 많아서 5G폰과 기지국 안테나는 5G지만 이후로는 4G의 네트웍을 사용합니다. 이러다 보니 아무래도 기존 4G LTE의 속도가 줄어든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긴 합니다. 5G를 먼저 시작한다는 명분을 쌓는 것은 나쁘지 않겠지만 이후로 이렇게 설치

2019.9.3. 12년간 이용객이 없던 곳, 지금은 14,000명이 이용하는 역으로 환골탈태한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9년 9월 3일 | 
서울지하철 5호선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마곡역' 마곡역은 서울지하철 5호선 강서구 구간인 방화-까치산 구간이 개통했던 1996년 3월 20일에 완공되었지만,당시 근처에 역세권이라곤 아무것도 없이 도로에 역만 덩그러니 만들어져 있어 이용객이 전혀 없었던지라이후 근처 아파트 입주로 2008년 6월 20일 정식 개통을 하기까지 장장 12년 3개월동안 폐쇄되었던 미개통역이었습니다. 얼마 전 마곡역 근처에서 지하철을 탈 일이 있었는데, 예전의 마곡역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근방이 완전히 변해버린 일대 풍경이 신기해 사진으로 남기던 도중블로그를 시작하기도 한참 전인 지난 2004년,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는 마곡역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카메라 하나 들고 무작정 찾아갔던 옛날의 기억이 불현듯 떠오르게 되었습니

캐나다 여행 #12 - 몬트리올 대중교통 1일권, 메트로와 버스

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9년 7월 24일 | 
캐나다 여행 #12 - 몬트리올 대중교통 1일권, 메트로와 버스
캐나다 여행 #12 - 몬트리올 대중교통 1일권, 메트로와 버스   몬트리올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참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패스들이 있어서 저렴하게 몬트리올을 여행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이 패스는 공항버스까지 포함이기 때문에, 몬트리올 공항에서 이동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이득이다.   공항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몬트리올의 지하철 역에서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서 있는 사람.   패스 안내. 1일권, 주말권, 3일권, 1주일권, 그리고 1개월권이 있다.   지불은 현금이나 카드, 동전 모두 가능하다. 1일권이 10 CAD, 주말권(금 오후4시~월 새벽5시)은 13.75 CAD, 3일권은 19 CAD다. 주말에 왔다면 주말권, 3일정도 머무른다면 3일권이 무조건 이득이다. 몬트리올의 경우 렌터카가 없다면, 메트로와 버스로 이동하기에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관광지들은 도보로 가기에는 애매한 곳들이 꽤 있는 만큼 교통 패스는 있을수록 좋다.   그렇게 구매한 1일권.    계획없이 1일이 생긴거라 1일권으로 충분했다. 이 1일권은 당일도 아니고, 24시간 유효한 패스이기도하다. 기계에 집어넣지 말고, 꼭 터치하라는 안내도 있었다.   메트로(지하철)로 들어가는 입구 중 하나.   보통은 기계에서 바로 구입하지만, 기계에서 구입하는 것이 어렵다면 지하철 매표소에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모든 지하철역에 있는 것은 아니고, 주요 역만 있다.   메트로를 타러 가는 길. 저 입구에서 1일권을 터치하면 문이 열린다.   메트로 내 풍경.   내려주고 역을 떠나는 메트로.   몬트리올 지하철의 플랫폼 풍경.   도착하는 메트로.   그리고, 지난 번 퀘벡시티에서도 그랬듯이, 몬트리올도 곳곳이 공사중이었다. 공사중의 여파는 버스 정류장에도 미쳐서, 이렇게 버스가 서지 않는 정류장들도 꽤 있었다. 영어 없이 불어로만 써있기 때문에 구글 번역을 통해서야 결국 이게 버스가 임시 중단이라는 것을 알았다. ㅠㅠ   다만 바로 옆 다른 정류장에서는 버스가 오는 것을 확인하고, 거기서 버스를 탈 준비를 했다.   센트럴 역으로 데려다 줄 715번 버스. 요즘에는 굳이 버스 노선도를 외워둘 필요 없이, 그냥 구글지도만으로도 어디서 타야하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버스 내부. 평일 오후여서 그런지 버스 안은 한산했다.   몬트리올의 버스는 벨을 누르는 방식이 아니라, 이렇게 줄을 잡아당기면 정지요청이 들어가는 형태다. 꽤 옜날에 왔을때랑 지금이랑 큰 차이는 없는 듯.   버스 안 풍경.   그리고 마지막으로 버스 정류장. 겨울이 워낙 추운 곳이다보니, 버스 정류장들이 대부분 이렇게 매서운 바람과 추위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었다. 추울 때 바람까지 맞으면 너무 힘드니까. 물론, 겨울에는 아예 지상으로 나오지 않고 지하의 언더그라운드를 따라 이동하는 사람도 많지만.

모스크바 대미궁 탐험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3월 15일 | 
이제 곧 다녀온지 한 해가 다 되어가는 가운데(...) 두 달만에 돌아온 러시아 여행기입니다. 사실 이렇게 오래 포스팅을 쉬고 있었던데는 핑계가 있으니, 자료 조사하다 나가떨어졌거든요. 이번에 이야기할 꺼리가 모스크바의 대미궁, 방대한 규모의 지하철이다보니~ 결국 제가 지나가며 흘깃 본 것에 대충 주워들은 내용을 끼얹은 부실한 포스팅이 예상되는데... 실은 모스크바로 가기 전에 그와 흡사한 러시아의 지하철은 이미 한 번 만났더랬습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페테르고프(여름궁전)로 가는 길에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했거든요. 이 때는 전혀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시에 타게 된 터라 더욱 놀라웠었죠. 러시아 제국 양식과 소비에트 양식이 결합한 저 화려한 기둥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