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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영화 옥수역귀신
지난주에 CGV 왕십리에서 영화 을 관람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원작이 1화짜리 단편 웹툰이라서 솔직히 스토리라고 부를 것도 없기 때문에 웹툰의 타이틀만 차용했고 영화 속의 이야기는 오리지널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머리 산발한 여인이 옥수역 승강장에서 술 취한 듯 흐느적대는 것을 지켜보며 스마트폰으로 채팅을 하던 남자가 그 여인과 함께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서 승강장 아래로 떨어진다는 원작 웹툰의 에피소드는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로 사용되었는데 2011년 발표된 원작에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없었지만 오늘날이 배경인 영화에서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배경으로 바뀌었고 연출도 약간 각색이 되었다. 재미있는 점은 원작 웹툰을 그린 호랑 작가가 영화
2019.9.3. 12년간 이용객이 없던 곳, 지금은 14,000명이 이용하는 역으로 환골탈태한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
서울지하철 5호선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마곡역' 마곡역은 서울지하철 5호선 강서구 구간인 방화-까치산 구간이 개통했던 1996년 3월 20일에 완공되었지만,당시 근처에 역세권이라곤 아무것도 없이 도로에 역만 덩그러니 만들어져 있어 이용객이 전혀 없었던지라이후 근처 아파트 입주로 2008년 6월 20일 정식 개통을 하기까지 장장 12년 3개월동안 폐쇄되었던 미개통역이었습니다. 얼마 전 마곡역 근처에서 지하철을 탈 일이 있었는데, 예전의 마곡역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근방이 완전히 변해버린 일대 풍경이 신기해 사진으로 남기던 도중블로그를 시작하기도 한참 전인 지난 2004년,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는 마곡역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카메라 하나 들고 무작정 찾아갔던 옛날의 기억이 불현듯 떠오르게 되었습니

2018.6.10. (6) 폐허도, 유령역도 절대 아닌 엄연한 여객철도역,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츠츠이시역(筒石駅)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6) 폐허도, 유령역도 절대 아닌 엄연한 여객철도역,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츠츠이시역(筒石駅) . . . . . . '츠츠이시역(筒石駅)'에 도착했다는 안내방송과 함께열차는 음산한 분위기의 터널 중간에서 멈췄다.신기하게도 터널 옆에는 아주 조그만 폭의 사람이 내릴 수 있는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 좁은 비상대피로 같은 승강장에 사람을 내려준 뒤 열차는 다시 목적지를 향해 떠났다.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열차 내 승객 중 이 곳에 내린 사람은 나 하나 뿐. 마치 터널 대 긴급대피시설처럼 생긴 이 곳은 대피시설이 아닌... '열차역'.이 곳이 바로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상에 있는 '츠츠이시역(筒石駅)' 이다. 역명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