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너도 통수, 나도 통수 시대에 뒤쳐진 IMF(Impossible Mission Force)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되고 그 와중에 괴조직 신디케이트를 추적하다 로그가 된 이단 헌트의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 어쩐지, "시대에 뒤쳐진 00는 해체 수순을 밟게 되고 그 와중에 괴조직 스펙터를 추적하다 로그가 된 제임스 본드의 모험..."이 떠오르지만 넘어갑니다. 어차피 이전작들도 다시 돌아 보니 제임스 본드 영화와 비슷한 면들이 많으니까요.(하기야 제임스 본드 영화야 이런 류 영화의 원조로 통하니까) 대신 미션:임파서블은 전통적으로 주인공의 원맨쇼가 아니라 팀플레이가 (아주 약간?) 가미되지만, 이게 탐 크루즈영화가 되다보니...이단 헌트는 상당히 제임스 본드에 가까운 느낌이? 시작부터 후덜덜한 액션으로
*영화제목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개봉일 : 2015년 7월 30일 *감 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 연 : 톰 크루즈(에단 헌트), 제레미 레너(윌리엄 브랜트), 사이먼 페그(벤지 던) *제작 국가 : 미국 *15세 관람가 *장 르 : 액션, 모험, 스릴러 --- - 관람일 : 2015년 8월 1일 토요일 - 관람처 : 롯데시네마 성남신흥 - 관람 방식 : 디지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Keyword톰 크루즈 블록버스터<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로그네이션>)이 개봉하고 SNS에 톰 크루즈에 대한 농담이 돌았다. ‘실은 에단 헌트라는 요원이 톰 크루즈라는 배우를 연기하고 있는 것’이라는 농담은 그만큼 톰 크루즈가 에단 헌트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다는 방증이다. <미션 임파서블>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캐릭터 에단 헌트와 배우 톰 크루즈의 불가분의 관계를 증명하는 프랜차이즈가 되어가고 있다. 시리즈의 유일한 정체성이자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에단 헌트라는 이름의 톰 크루즈 심층 분석. <로그네이션>을 보기 전 시리즈 전체를 복습한 직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당혹스러움이었다. 20여년의 명맥을 유지한 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번주 개봉했지요. '메이즈 러너'의 속편. 379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030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7993달러로 괜찮은 출발을 끊었습니다. 전작의 3200만 달러보다는 못하군요. 하지만 해외수익이 7801만 달러 집계되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달러를 돌파. 전편의 3400만 달러에서 대폭 증가한 6100만 달러의 제작비를 감안해도 충분히 좋은 출발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으로 기울었지만 관객평은 나쁘지 않은 편. 1편과 2편의 간격은 불과 1년으로 짧습니다. 이미 1편 제작 당시에 속편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뒀다가 발빠르게 진행했다는 의미겠지요. 이미 3편도 제작이 결정되었고 개봉일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