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메이즈 러너' 1년만에 왕좌로 돌아오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9월 21일 |
![북미 박스오피스 '메이즈 러너' 1년만에 왕좌로 돌아오다](https://img.zoomtrend.com/2015/09/21/a0015808_55ff84b1640d1.jpg)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번주 개봉했지요. '메이즈 러너'의 속편. 379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030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7993달러로 괜찮은 출발을 끊었습니다. 전작의 3200만 달러보다는 못하군요. 하지만 해외수익이 7801만 달러 집계되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달러를 돌파. 전편의 3400만 달러에서 대폭 증가한 6100만 달러의 제작비를 감안해도 충분히 좋은 출발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으로 기울었지만 관객평은 나쁘지 않은 편. 1편과 2편의 간격은 불과 1년으로 짧습니다. 이미 1편 제작 당시에 속편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뒀다가 발빠르게 진행했다는 의미겠지요. 이미 3편도 제작이 결정되었고 개봉일도 나
한국 박스오피스 '완벽한 타인'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1월 13일 |
'완벽한 타인'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 관객은 첫주대비 14.8% 밖에 감소하지 않은 100만명, 누적 337만 6천명을 달성했고 누적 흥행수익은 285억 5천만원. 손익분기점 180만명을 가뿐하게 넘어 대박이 났습니다. 주중으로 손익분기점 더블 스코어를 넘어가겠지요. 2위도 전주 그대로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이번주에는 경쟁작이 좀 개봉하니까 주춤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이 둘이 박스오피스를 독식하는 모양새에요. 게다가 둘 다 상영관과 상영횟수도 좀 늘었지요. 2주차 주말관객은... 놀랍게도 첫주대비 49.8% 더 늘어난(!) 78만 4천명, 누적 184만 3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65억 9천만원. 참고로 해외 북미를 제외한 각국 흥행 중에
북미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 홈커밍' 첫주말 1억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7월 10일 |
![북미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 홈커밍' 첫주말 1억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7/07/10/a0015808_59630f78ca1f4.jpg)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434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억 1702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올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번째로 오프닝 스코어가 1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됐습니다. ('미녀와 야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원더우먼'에 이어서... 참고로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최초 집계시에는 1억 달러를 아슬아슬하게 나왔지만 후에 확정집계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못넘었습니다) 상영관당 수익도 2만 6912달러로 좌석점유율도 매우 높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1억 40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6천만 달러.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의 손익분기점까지는 1억 달러쯤 남았지만 걱정은 무의미하겠지요. 북미 평론가와 관객
국내 박스오피스 '택시운전사' 1위 '청년경찰' 2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8월 15일 |
![국내 박스오피스 '택시운전사' 1위 '청년경찰' 2위](https://img.zoomtrend.com/2017/08/15/a0015808_5992afd871553.jpg)
'택시운전사'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9.5% 감소한 177만명, 누적 793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627억원. 제작비가 150억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였습니다만 손익분기점 450만명을 아주 가뿐하게 넘어갔습니다. 간만에 천만 돌파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기세입니다. 2위는 코믹 액션영화 '청년경찰'입니다. '코알라'의 김주환 감독이 연출했고 박서준, 강하늘 주연. 105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2만 6천명, 한주간 194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54억 6천만원. 총제작비 70억원, 손익분기점 200만명 짜리 영화인데 첫주부터 아주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택시운전사'가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도 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