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필드] 절교 슬래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4월 18일 |
드라큘라 상사와 피 조달을 위한 부하가 되어버린 렌필드를 다룬 영화인데 완전 B급으로 만들어서 마음에 드네요. 피가 난무해서 꽤 고어한 편이지만 아예 코미디 풍이라 청소년 관람 불가지만 괜찮게 볼만합니다. 백 년 이상 계속 가스라이팅을 당하다 자신의 고민과 비슷한 관계 상담 센터에서 피해자를 물색하는 것도 웃프고 가볍게 볼만한 코믹 슬래셔 영화라 너무 피가 싫지 않다면 팝콘무비로서 추천합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나 니콜라스 홀트가 배역에 딱 어울리고 아콰피나도 여전한~ 3.5 / 5 이게 초능력까지 곁들여진 가스라이팅 만렙 관계라 진짴ㅋㅋ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베카(아콰피나)를 보고 깨닫기에는 수많은 헌터들을 봐왔을 텐데 좀 편의적이긴 하지만 대놓고
黒帯(くろおび)
By 경당 | 2015년 5월 6일 |
![黒帯(くろおび)](https://img.zoomtrend.com/2015/05/06/f0064134_554a0b5bceeb2.jpg)
일본의 영화로 오키나와의 무술이지만 현재는 일본의 대표적인 무술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가라테를 조명한 영화다. 극진으로 시작된 현대 풀컨택 가라테가 아니라 전통 가라테를 보여주고 있으며 주연인 키류(義龍))와 다이칸(大観)은 각각 실제로 고주류 가라데와 쇼토칸 가라데의 대가들로 키류 역의 야기 아키히토(八木明人)는 고주류 가라데 명무관(明武館)의 관장이며 다이칸 역은 전일본 공수도 협회의 총사범인 나카 타츠야(中達也)사범이 맡았다. 2차 대전 무렵이 시대배경이며 스승이 남긴 검은 띠를 둘러싸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키류와 다이칸의 대립이 주된 이야기로 가라테와 검은 띠의 의미에 대해서 고찰하는 영화. 가라테나 무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실제 고수들이 선보이는 전통 가라테의 액션만 해도 훌륭한 볼거
더 레이디 - 진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가짜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7일 |
![더 레이디 - 진짜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가짜](https://img.zoomtrend.com/2012/09/07/d0014374_50343a1bd2ab4.jpg)
이번주는 균형이 별로 좋지 않은 주간입니다. 두 편이 액션이죠. 하지만, 드디어 뤽 베송이 정극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꽤 재미있는 주간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이 영화 역시 보게 되었죠. 다른 때 보다 더 일이 힘든 주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영화를 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를 볼 때면 모든 근심이 잊혀지고, 영화를 즐기는 맛 역시 대단히 잘 생기기 때문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에서 기대를 한 것은 별거는 아니었습니다. 다른 무엇 보다도 뤽 베송이 아웅 산 수 치라는 한 사람을 다루는 드라마로서 오랜만에 흥행만을 노린 작품이 아닌 다른 스타일로 돌아온다는 사실이 기대가 되었던 것이죠. 레옹도 그렇고, 그랑블루 역시 상당히 강렬한
제이크 질렌할의 "소스코드"가 속편이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31일 |
![제이크 질렌할의 "소스코드"가 속편이 나온다?](https://img.zoomtrend.com/2015/01/31/d0014374_54a203ba7ee1f.jpg)
소스코드는 정말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사실 감독인 던컨 존스의 연출력이 뒷받침 된 영화라고 할 수 있기는 하죠. 그 전 작품인 더 문 역시 정말 괜찮은 영화였던 점을 생각해 보면 말이죠. 여기에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가 뒷받침되다 보니 아무래도 상당히 괜찮은 영화가 나왔습니다. (다만 자막에 관해서는 한계가 많았습니다. 결국 블루레이 들어와서 자막의 수정이 있기는 했죠.) 지금도 꽤 회자 되다 보니 결국에는 속편 이야기가 나오네요. 현재 속편은 준비 단계라고 합니다. 감독이 이제 결정 되었는데, 던컨 존스가 하는건 아니고 안나 포스터라는 사람이 감독을 할 거라고 합니다. 참고로 전작이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라고 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영화의 규모를 여전히 작게 유지하려는 듯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