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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posts![[신세계] 모호한 경계](https://img.zoomtrend.com/2013/02/25/f0238581_512b01c2c5480.png)
[신세계] 모호한 경계
사실 만들어지는 지도 몰랐던 영화였다. 지난달 개봉을 앞두고 여기저기 홍보가 되면서 알게 된 영화다. '베를린'을 작년부터 목빠지게 기다려온 것에 비하면 전혀 기대없이 본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이 영화에 대해 가진 정보라고는 황정민, 최민식이 나온다는 것과 감독인 박훈정 씨가 '부당거래'와 '악마를 보았다'의 작가라는 것. 뭐 그 정도로도 내가 관람할 이유는 충분했다. 그러고보니 '부당거래'에는 황정민이 나왔고 '악마를 보았다'에는 최민식이 나왔군. 거기다 류승범도 카메오로 출연했다는데 안타깝게도 발견하지 못했다. 난 그런 눈썰미가 매우 떨어진다. 트위터는 안 하고 페이스북은 눈팅만 하는 내게 SNS 세상 속 영화평은 먼 나라 얘기다. 요새 내게 영화에 대한 평가를 주는 정보통은 한겨레에 일주일

신세계...독해져야 살아남는다..
한국 범죄영화의 신세계를 열다 일단 제작사에서 제공한 줄거리를 보시고..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최대 범죄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카르텔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여수 화교출신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의문의 교통사고로 갑자기 사망하자, 골드문 그룹은 후계자 쟁탈절이 벌어지고.. 강과장(최민식)은 이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려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전쟁의 한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신세계 - 폭력의 세상, 그 속의 사람들
이번주는 굉장히 재미있는 주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확 상당히 묘한 지점이 있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제목만 보고 떠오르는건 굉장히 상업적인 부분이어서 말입니다. 간간히 그런 묘한 지점이 마음에 드는 것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것은 그 지점이 더 강하게 땡기는 것들도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결국 보게 되었으니 된거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약간 미묘한게, 제가 박훈정 감독의 영화는 사실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 이전에 한 작품이 공개가 된 적이 있는데 이름만 듣고, 정작 그다지 안 땡기는 바람에 결국에는 포기하고 보러 가지 않았죠. 그렇게 함으로 해서 아무래도 제가 들은 소문에 의지하는 상황이 된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이
누구를 위한 신세계인가? / 신세계 (2012)
레미제라블 전후로 딱히 극장으로 발길을 돌리게 만들만한 영화가 없어서, 영화 빙하기(!)에 빠져있었다. 이런 빙하기 중에 한줄기 따스한 빛을 발견했으니.. "신세계"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장르의 영화였다. 느와르. 느와르라는 장르의 영화가 정말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다. 무식하게 총질하는 영화도 재미있지만, 느와르는 뭔가 생각하게 한다. "필름 누아르(Film noir)는 범죄와 폭력을 다루면서, 도덕적 모호함이나 성적 동기에 초점을 맞추는 일군의 영화를 가리킨다. 할리우드의 고전적인 필름 누아르 시기는 일반적으로 1940년대 초에서 1950년대 말에 걸쳐있다. 독일 표현주의 영화사조에 뿌리를 둔 우울한 흑백풍 스타일과 관련이 깊은데, 많은 스토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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