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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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地獄.1960)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12월 26일

1960년에 ‘나카가와 노부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불교계의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시미즈 시로’는 은사인 ‘야지마’ 교수의 외동딸 ‘유키코’와 약혼식을 올렸는데. 불량한 동창생 ‘타무라’한테 휘둘리다가 그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던 중 술에 취한 야쿠자 ‘쿄이치’를 치고 달아나, 이후 죄책감을 느낀 시로가 자수를 결심했지만.. 유키코와 택시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유키코를 잃고 술에 쩔어 살던 중. 어머니가 중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내려가 아버지가 운영하는 양로원 ‘천상원’의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는데. 거기서 늙은 화가의 딸 ‘사치코’가 죽은 약혼녀 유키코와 닮아서 호감을 가졌으나, 쿄이치의 어머니와 연인이 몰래 뒤쫓아와 아들의 복수를 꾀하면서 벌어지

Darkness in the Blood 리뷰 (下)

◀ Ashura City ▶|2020년 4월 2일

어제에 이어 피 속의 어둠 리뷰 두 번째 편입니다. 메피스톤의 활약으로 크리스를 제거하고 도미넌스 호를 수복한 단테와 블러드 엔젤. 하지만 메피스톤의 폭주와 면역인 줄로만 알았던 프라이머리스에게 발현된 블랙 레이지로 인해 단테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 자리에 같이 있던 또 다른 프라이머리스 마린인 제 3 중대장 안타르고Antargo는 부하들의 상실에 당혹스러워하지만, 단테는 그래도 덕분에 프라이머리스도 우리와 같은 형제로 밝혀진 것이라고 언급함과 동시에 이 원인을 속히 밝혀야 한다며, 이것이 악마의 영향력으로 인한 결과인지 메피스톤의 알 수 없는 힘의 결과인지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하여 단테는 메피스톤을 보러 갑니다. 폭주 후 전투 불능 상태가 된 메피스톤은 현재 성당요새원의 사서부의 가장 깊숙한

Darkness in the Blood 리뷰 (上)

◀ Ashura City ▶|2020년 4월 1일

그간 꾸역꾸역 재미 없는 메피스톤 소설 시리즈 리뷰들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리뷰가 재미 없는 것이 아니라(맞음) 소설 자체가 재미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오늘을 위한 빌드업이었던 것. 우리 시대의 대문호 가이 헤일리의 블러드 엔젤 소설 3부작의 정수를 담은 끝판왕이자 지금까지 읽어본 블러드 엔젤 소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화제의(?) 신작. 돌고 돌아 드디어 피 속의 어둠Darkness in the Blood의 리뷰를 할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피 속의 어둠은 소설 단테와 데바스테이션 오브 바알로부터 이어지는 가이 헤일리의 비공식적인 단테 3부작의 마지막 권입니다. 시기상으로는 데바스테이션 오브 바알로부터 약 6개월 정도 이후의 사건을 다루고 있기

블랙 라이브러리 독후감: Devastation of Baal

◀ Ashura City ▶|2020년 2월 19일

블랙 라이브러리 소설들은 대부분 처음에 하드커버(혹은 아주 간혹 한정판 버전) 출시, 하드커버 출시 약 반 년 내외 후에 페이퍼백 출시, 그 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절판됩니다. 대개 빠르면 1년, 길어도 6년 내에 대부분의 책들은 절판크리를 맞는 것 같습니다. 워해머가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SF/판타지는 여전히 마이너한 장르고, 그 안에서 워해머는 스타워즈 등 메이저 프랜차이즈에 비하면 더욱 마이너한 영역이다보니, 호루스 헤러시나 계속 표지가 바뀌며 재판되는 고트렉&필릭스 등의 일부 베스트셀러를 제외하면 몇 년간 재고를 유지할만큼 판매량이 나오진 않는 모양입니다. 물론 절판된 책들도 언제든 이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저처럼 실물 종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