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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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Darkness in the Blood 리뷰 (下)
어제에 이어 피 속의 어둠 리뷰 두 번째 편입니다. 메피스톤의 활약으로 크리스를 제거하고 도미넌스 호를 수복한 단테와 블러드 엔젤. 하지만 메피스톤의 폭주와 면역인 줄로만 알았던 프라이머리스에게 발현된 블랙 레이지로 인해 단테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 자리에 같이 있던 또 다른 프라이머리스 마린인 제 3 중대장 안타르고Antargo는 부하들의 상실에 당혹스러워하지만, 단테는 그래도 덕분에 프라이머리스도 우리와 같은 형제로 밝혀진 것이라고 언급함과 동시에 이 원인을 속히 밝혀야 한다며, 이것이 악마의 영향력으로 인한 결과인지 메피스톤의 알 수 없는 힘의 결과인지 의문을 갖습니다. 그리하여 단테는 메피스톤을 보러 갑니다. 폭주 후 전투 불능 상태가 된 메피스톤은 현재 성당요새원의 사서부의 가장 깊숙한
Darkness in the Blood 리뷰 (上)
그간 꾸역꾸역 재미 없는 메피스톤 소설 시리즈 리뷰들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리뷰가 재미 없는 것이 아니라(맞음) 소설 자체가 재미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오늘을 위한 빌드업이었던 것. 우리 시대의 대문호 가이 헤일리의 블러드 엔젤 소설 3부작의 정수를 담은 끝판왕이자 지금까지 읽어본 블러드 엔젤 소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화제의(?) 신작. 돌고 돌아 드디어 피 속의 어둠Darkness in the Blood의 리뷰를 할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피 속의 어둠은 소설 단테와 데바스테이션 오브 바알로부터 이어지는 가이 헤일리의 비공식적인 단테 3부작의 마지막 권입니다. 시기상으로는 데바스테이션 오브 바알로부터 약 6개월 정도 이후의 사건을 다루고 있기
블랙 라이브러리 독후감: Mephiston- Lord of Death
오늘의 블랙 라이브러리 독후감은 메피스톤을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첫 소설인 데이빗 아난데일의 2013년작 메피스톤: 죽음의 군주입니다. 이 책은 현재 진행중인 다리우스 힝크스의 메피스톤 3부작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힝크스의 메피스톤 3부작은 길리먼 부활 이후로 진행되는 현재의 큰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프라이머리스 마린 등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등 지금 연대기를 충실히 따라가지만 이 소설은 마린이라고는 구마린밖에 없던, 바알이 티라니드에게 침공당하기도 전의 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읽은지 조금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더 희미해지기 전에 빨리 글을 써야겠습니다. 그래도 블러드
블랙 라이브러리 독후감: Devastation of Baal
블랙 라이브러리 소설들은 대부분 처음에 하드커버(혹은 아주 간혹 한정판 버전) 출시, 하드커버 출시 약 반 년 내외 후에 페이퍼백 출시, 그 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절판됩니다. 대개 빠르면 1년, 길어도 6년 내에 대부분의 책들은 절판크리를 맞는 것 같습니다. 워해머가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SF/판타지는 여전히 마이너한 장르고, 그 안에서 워해머는 스타워즈 등 메이저 프랜차이즈에 비하면 더욱 마이너한 영역이다보니, 호루스 헤러시나 계속 표지가 바뀌며 재판되는 고트렉&필릭스 등의 일부 베스트셀러를 제외하면 몇 년간 재고를 유지할만큼 판매량이 나오진 않는 모양입니다. 물론 절판된 책들도 언제든 이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저처럼 실물 종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