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281 posts
드라마 삼국 17화
시작은 진규, 진등 부자의 이간계로 시작한다. 그런데 16화에선 진가 부자는 언급조차 안됐었다.(....) 진가 부자의 목적은 진궁과 여포를 이간 시키는데에 있었고, 결과적으로 성공한다. 여포는 진 부자를 아끼고 진궁은 싫어하여 의견이 충돌하지만 자신에겐 진궁이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아는 여포는 적정 선에서 진궁과 타협한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이러한 여포의 성격이 참 맘에 든다. 내가 읽은 대부분의 삼국지에서 진궁은 여포의 모사 이상이 되긴 힘들었는데 이 드라마에선 진궁이 여포의 존대를 받으며 흡사 형과 같은 모습을 보여 나이 어린 동생을 나무라듯 그를 다독인다. 여포 또한 강경하게 나가다가도 굽히고 마는데 인간적이고 귀엽기까지 하다. 성우 연기에 감탄하는 거야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

드라마 삼국 16화
원술 공략중 조조는 제후를 모으나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헌데 적은 군사를 이끌고 찾아온 이가 있었으니 이가 바로 유비요. 하여 조조는 어찌하면 좋을지 측근 셋 순욱, 곽가, 정욱을 순서대로 불러 물었으니. 각각 따로 면담을 마치고 이들 셋은 서로 어떤 질문을 받았고 대답을 하였냐고 상의하는데. 순욱 : 난 유비를… 죽이라 했소. 곽가 : 하! 전 유비를 이용하라 했습니다. 정욱 : 난 유비를 먼저 이용한 후 죽이라 했소. (이 새끼봐라…?)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조조가 위왕이 되기 전에 측근들 사이에서 파벌이 일어나지 않은것이 이상하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파벌이 '그려지지' 않았던 것이 이상하다 해야 하리라. 암투는 어디에서든 있었고 이 시대에도 사소한 마찰은 분명히 존재했었다. 반면에 위

드라마 삼국 15화
이미지의 인물은 원술이며 이 장면 전후로 문제점 몇가지. 분명히 소패왕이 손책의 별명임은 맞다. 그런데 주석을 저렇게 달았어야 했나 싶다. 저번화에 쓸데없는 주석은 길게 달아 뒀으면서 왜 초패왕 항우에서 유래된 별칭임은 죄다 생략해버리는지. 중요한 점이 아닌지라 달리 설명을 하지 않았다면 뭐 옳은 말이니 할 말은 없다. 다만 저 장면 자체가 좀 문제가 있는데, 전후 사정을 살펴보면 병졸 하나가 달려와 "보고합니다, 주공! 교위 손책이 뵙자옵니다." 고 하자 원술 왈 "앙? 소패왕 손책이?" 하는 장면이다. 이게 뭐가 문제가 되느냐. 사실 문제라기 보다는 좀 우스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원술이 소인배든 손책이 영웅이든간에 우선 손책은 원술에게 몸을 의탁했는데 손책을 향해 '소패왕'이라 부르다니. 아, 혹
CHING 채널에서....
더빙된 삼국지를 보고 있는데 우와. 과연 대륙스케일. 게다가 소싯적 읽은 삼국지때문인지 몰라도 엄청 재미있네요. 덧붙여서 더빙도 잘된게 우왕ㅋ굳ㅋ 시간나면 끝날때까지 챙겨봐야겠네요. -_-)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