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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유럽여행 후기 :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3

2016년 6월 유럽여행 후기 :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3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3탄. 여기서부터는 오스트리아. 첫번째 도시는 비엔나다. 여기에서는 한국인 일행을 만나 함께 몇 군데를 함께 동행했다. 립을 먹고, 슈테판 대성당에 들렀다가 빈을 가면 한번쯤은 다 가본다는 카페 자허로. 비엔나 커피를 마셔보기 위해 방문했다. 서빙하는 직원들 의상이 굉장히 클래시컬했던 걸로 기억. 다같이 아인슈페너 주문. 잘 몰랐는데 아인슈페너가 흔히 '비엔나 커피'라고 말하는 그 커피라고. 아니 난 사실은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정말 가장 좋....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비엔나 커피 한번 마셔봐야지(아메리카노 어차피 팔지도 않는다). 그리고 케잌도 두 개 주문. 하나는 자허토르테, 하나는 치즈케잌이었던 듯. 초코를 싫어해 자허토르테는 먹지 않았다. 이것이 아인슈페너, 비엔나

2016년 6월 유럽여행 후기 :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2

2016년 6월 유럽여행 후기 :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2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2탄. 지난 번은 로텐부르크까지였고 이번에는 뉘른베르크에서 먹은 것들. 뉘른베르크 도착해서 숙소에 짐풀고 다시 중앙역으로 기어나와 먹은 첫 끼. 샌드위치와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이 날 날씨가 되게 흐리고 습하고 꿉꿉했고, 날씨의 영향을 유독 많이 받는 나는 기분도 울적했다. (배고파서 더 그랬겠지) 샌드위치 커피 둘다 맛있었다. 뉘른베르크 도착한 둘째날. 뉘른베르크 식 가정식? 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라고 하여 가려고 맘먹었던 슈타첼(Stachel)이라는 레스토랑. 딱히 가정식을 먹어야겠다는 마음 보다는 전날 식사를 되게 부실하게 해서... 맛있는 게 먹고 싶었다 ㅠ 구글 맵 켜놓고도 막 헤매면서 간신히 도착했다.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음. 내부는 이런

핀란드 헬싱키 여행그림

핀란드 헬싱키 여행그림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11월 24일

핀란드는 몇 년 전에 친구 에띠와 함께 유럽여행을 갔을 때 스탑오버로 들렸던 곳이다. 그 전까지 나는 국내 여행을 많이 다녔고, 해외는 딱 한번 짧게 일본에 갔던 경험뿐, 어디 멀리까지 나가본 적은 없었다. 그런 내가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첫 발을 들인 도시가 바로 이 핀란드의 헬싱키였다. 헬싱키는 나에게 있어서 '시차라는 걸 느낀 첫도시'이자 '한달이 넘어가는 장기여행이란 걸 시작한 첫도시'이자 '아침식사로 밥을 먹지 않은 첫도시'였다. 나의 다양한 처음을 가져간 헬싱키 너란 녀석... 하여간 나는 그 헬싱키를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고, 지구가 널리 알려진 대로 둥글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여정 동안 누군가와 대화할 기회가 생기면 "난 여행가야"라고 소

2016년 6월 유럽여행 후기 :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1

2016년 6월 유럽여행 후기 : 난 유럽에서 무엇을 먹었나 1

출발할 때 프랑크푸르트 직항 아시아나 첫번째 기내식. 생각해보니 국적기에서 기내식 먹어보는 게 처음이어서 막 설렜음. 쌈채소랑 나온 불고기. 무엇보다 야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 엄청 맛있다...까지는 아니었지만 먹을만함. 기내식이 다 그렇지뭐. 그래도 긴 시간 가야하니 열심히 먹었음. 중간에 준 치킨 브리또. 따뜻하게 데워줘서 맛있게 먹었는데 문제는 기름인지 즙인지가 줄줄 샘 ㅋㅋㅋㅋㅋㅋ 여행간다고 신난다고 새로 산 셔츠를 입었었는데 줄줄 다 흘렸당.....내리기 전에 준 두번째 기내식.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해물볶음 그런거였음. 맛없었다 ㅠㅠ첫날 프랑크푸르트 도착해서는 너무 지쳐서 뭘 제대로 먹을 생각도 안나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샌드위치랑 콜라 사서 숙소에서 먹었음. 사진도 찍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