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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행 (2) - 천곡동굴, 묵호항 등대
오후 깊숙이 접어들며 날은 점차 개는군요. 추암 해변을 떠난 차는 동해시내에 자리 잡고 있는 천곡동굴로 향합니다. 아파트 공사 중 발견되었다는 천곡동굴, 4-5억년 전에 형성되었으며,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석회동굴이랍니다. 석회암 지대가 많은 삼척이나 동해시엔 익히 알려진 동굴들이 꽤 있는 편인데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각 동굴마다 나름의 특징들을 갖고 있더군요. 천곡동굴 입구입니다. 왼쪽의 노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니 안전모가 없었다면 아마도 머리가 남아나지 않을 듯합니다. 좁고 뾰족한 천장은 연신 머리를 위협했더랬습니다. 안전모를 쓰고 계단을 따라 동굴 안으로 진입합니다. 아... 냉장고에 들어온 느낌이군요. 매우 시원합니다

동해시 여행 (1) - 무릉계곡,추암해변
8월 25일 토요일 오전 7시, 원래는 6시 30분에 도착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버스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오신 가이드 분께선 발만 동동 구르시고... 오늘 여행은 7시 정각에 출발해야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빡빡한 여정입니다. 그런데 기사 분만 늦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6시 40분까지 집결하기로 되어 있는 저희 일행들 중에도 아직 도착하지 않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여차 저차 7시 30분이 되어서야 버스는 목적지를 향해 출발합니다. 사실 관광버스가 늦게 도착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저로서도 처음 겪는 황당한 일이었네요. 토요일 오전의 고속국도 상황은 안 봐도 뻔하지 않겠어요? 다들 정체를 예상하고 일찍 서두르기에 도로는 동시에 몰려든 차들로 초입부터 막히기 시
묵호역->동해역 동영상 입니다.
역시 바다 가 보여서 정말 좋더군요.게다가 저때 딱 일출 시간이라 한손으로 DSLR 들면서 사진찍기를 시전했습니다.가벼워서 살았어요 ㅠ 정말 영동선 동해 이북구간은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지은근히 바다가 많이 보입니다.

동해갔을때 찍은 사진중 일부입니다.
둘다 동해역-묵호역 간 해안도로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사실 그날 맑은하늘 맑은 해안가 사진을 찍을것을 기대했으나 안타깝게도 해무가 저렇게 끼여서 실패했습니다. 대신 저시정 1급 수준의 해무를 민간에서 볼수 있었지요. 동해살았을때 저정도의 저시정은 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지요.초등학교가 바닷가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이였고 중학교도 동해항에서 10km 이내였습니다만저정도까진 아니였습니다. 대신 맑은날이 별로 없었던 해를 맞이한 적은 있었습니다만... 정말 동해살면서 그리고 동해 다시 재 방문하면서 느낀거지만 저 동네는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동네에요.강릉보다 덜 복잡하면서도 있을건 다 있는 도시이니까요.게다가 일본갈일 있으면 배타고 갔다오면 되고요. (물론 후쿠오카 라면 추가 교통비가 더 듭니다. 일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