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살인사건 , 2014
By in:D | 2016년 3월 17일 |
백설공주 살인사건 The Snow White Murder Case , 2014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이 돼왔던 미키 노리코가 어느날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추리극.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한 실마리를 가장 먼저 잡아낸 계약직 PD 유지는 당장 특종만들기에 들어간다. 표면상으로는 추리극이지만 사건 자체에 중점을 두고있다기 보다는, 관계망 속에서 쉽게 무너지는 개인에 대한 일종의 사회현상을 다루고있다. 일본영화답게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따라가기 쉬우면서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조화되어서 여러모로 균형이 잘 맞는 영화였다.
귀담백경 (鬼談百景.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1월 21일 |
2012년에 오노 후유미가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2016년에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한 자리에 모여서 촛불을 켜고 100가지 괴담을 이야기하면 마지막 이야기가 끝났을 때 귀신이 나타난다는 백물어를 기본으로 해서 10가지 괴담이 나오는 이야기다. 귀담백경 원작 소설의 99가지 이야기 중에 10화를 간추려 실사 영화화한 것이다. 추월,’ ‘,그림자 남자’, ‘따라온다’, ‘함께 보고 있었다’, ‘빨간 여자’, ‘빈 채널’, ‘어느집 아이’, ‘계속 하자’, ‘도둑’, ‘밀폐’ 등 총 10편의 옴니버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추월은 괴담 동호회 친구들이 폐가 체험을 다녀오는 길 도로에서 여자 귀신과 조우하는 이야기다. 본작의 오프닝을 장식하
아야노 고, 각키에게 거절당했다!? 플레이보이 캐릭터 정착으로 '공동 출연 NG' 처분의 사무실도...
By 4ever-ing | 2013년 9월 17일 |
배우 아야노 고(31)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내년 1월 스타트의 연속 드라마 'S-최후의 경관-'(TBS 계)에 출연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경시청 특수 부대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아야노는 무대 제일 의스나이퍼을 맡아 주인공 역의 무카이 오사무(31)와는 드라마 첫 출연이 된다. 작금의 아야노의 인기인 모습은 굉장하고, 6월에 종료된 연속 드라마 '하늘을 나는 홍보실'(TBS 계)의 호연도 기억에 새롭고 영화에서도 현재 공개중인 '갓챠맨', '여름의 끝'에 출연 . 내년 봄에도 2개의 출연 영화를 앞두고 있다. 노출 증가에 따라 여성 인기도 급상승중인 아야노이지만, 의외로 '요주의 인물'로 꺼리고 있는 여배우가 많다고 한다. 아야노라고하면, 몇번이나 파국설이 되풀이되면서도 3년 가
시노하라 료코에게 수염이 나왔다! 그이 없이 보낸 10년의 '오야지녀' 역으로 주연
By 4ever-ing | 2013년 3월 1일 |
여배우 시노하라 료코가 4월 스타트의 후지TV 계 드라마(타이틀 미정, 매주 목요일 22:00~22:54)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27일, 밝혀졌다 2006년 '언페어' 이후 동 국의 연속 드라마 주연은 약 7년 만으로 시노하라가 연기하는 역은, 미용실 'HAPPY-GO-LUCKY'의 스타일리스트로 부점장인 토오야마 사쿠라(39). 자신의 패션에는 무관심, 성적 매력도 전무. 일에 몰두해, 어느덧 되돌아보자 그이 없이 보낸 10년. 호르몬 밸런스의 붕괴로 마침내 입가에 수염이 나기 시작한다. 그런 '오야지녀'(おやじ女子)인 사쿠라는 한 파티에서 만난 미우라 하루마가 연기하는 사에키 히로토(24)에게 점차 매료되어 간다. '오야지녀'를 연기하는 시노하라는 "남자의 본심, 여자의 본심이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