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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posts![[프란츠] 내가 모르는 그와 내가 아는 그](https://img.zoomtrend.com/2017/07/30/c0014543_597d3b242c14f.jpg)
[프란츠] 내가 모르는 그와 내가 아는 그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처음 본 작품인 프란츠입니다. 1차 세계대전 직후의 독일과 프랑스의 모습을 클래식하게 그려냈습니다. 주로 흑백이지만 간간이 슬라이드같은 컬러도 들어가 있네요. 약혼자인 프란츠가 죽고 상심해있는 안나와 가족들에게 프란츠의 친구라는 아드리앵이 찾아오는 내용인데 고전적이지만 너무나도 섬세하게 그려지는게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다만 너무 고전적인 면도 ㅎㅎ 이후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나 역의 폴라 비어와 아드리앵 역의 피에르 니네이, 프란츠와의 추억이 깃든 바위와 풍경 앞에서 환하게 웃는 안나,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다보니 그녀의 변화가 묘하긴한데 그의 친구로서 다가온 아드리앵에게 마음이 가는건 어쩔 수가.... 물론
![[목소리의 형태] 너와 나의 거리](https://img.zoomtrend.com/2017/05/22/c0014543_591dc9f979ccd.jpg)
[목소리의 형태] 너와 나의 거리
2년 전에 만화로 접했던 작품이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왔길레 찾아봤습니다. 만화로 끝을 못 봤던지라 엔딩에서의 차이점은 모르겠지만 다시 만화책을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7권 분량을 2시간정도로 압축하기엔 좀 무리가 있긴합니다만 이정도면 매끄러운~?? 어쨌든 보면서 치트키라고 우선 생각이 들었는데 만화나 나는 귀머거리다같은 웹툰의 경우 아무래도 만화적 표현으로 넘어가는데 반해 이건 직접적으로 청각장애인의 발음을 들려줌으로서 방관자(?)로서의 기분을 바로 느낄 수 있게 만든다는 점에서 꽤나 의미있었네요. 장애가 메인이긴 하지만 가해자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친구와 관계, 소통에 대한 영화이기도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히려 스토리 점프를 하면서 더 그렇게 느껴지

관계의 무술, 영춘권.
우리 치사오영춘권센터의 문장이다. 붓 대충 두번 휘갈긴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심플해서 마음에 들고 영춘권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 ‘관계’의 무술, 영춘권 급변하는 사회는 늘 우리에게 더 빠르고 , 더 강할 것을 요구합니다. 빠름과 강함은 생존의 유일한 원칙으로 우리의 삶과 의식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무술은 적을 이겨 나를 지켜내는 생존의 수단으로 발달해 왔습니다. ‘더 빠르고, 더 강한’것을 위한 부단한 고민은 생존을 위한 무술이 수많은 발전 속에서 획득한 모든 방법론들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힘과 속도에 대한 맹신은 사회적 경쟁과 무술의 발전속에 유사한 패턴으로 반복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관계의 정반합](https://img.zoomtrend.com/2015/09/25/c0014543_5604ad3dbc630.jpg)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관계의 정반합
최근(?) 비슷한 속성의 일을 겪다보니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 홍상수 영화가 언제는 안 좋았겠냐만은 (그런데 중반기부터 입문해서 ㅋㅋ;;) 이건 더 깊숙하게 들어오네요. 이동진이 홍상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궁금해 이동진의 라이브톡으로 봤는데 이분 할말이 너무 많아서 1시간 한다더니 1시간 반 이야기하고도 시간이 모자란다곸ㅋㅋㅋ 끝에 녹음은 올려놓습니다. (문제는 안되겠지 ㅎㄷㄷ;;) 결론은 홍상수 드라마는 언제봐도 최고인 듯 ㅠㅠ)b 그리고 그 중 최고의 씬은 역시 술집ㅋㅋㅋㅋ 초반 강한 타입의 홍상수에 거부감이 들었다면 최근으로 오면서 점점 더 능글맞아지고 유해지고 있는지라 한번쯤 다시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한 요즘 스타일인지라 추천드리고 싶네요. 로카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