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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7R] 전북vs포항, 이겨야할 경기를 이겨서 다행!

[K리그 17R] 전북vs포항, 이겨야할 경기를 이겨서 다행!

긴린코 호수..|2013년 7월 8일

음.. 몇 년간 포항전은 지지리도 못하거나, 지지리도 운이 없거나 해서.. 썩 좋은 기억이 없었지만.. 징크스라면 징크스? 드디어 깼다. 포항 원정에서 2:0 승리! 게다가 모두 전반 초반에 골이 나오다니,... 전북이 왠지 리그 순위에서 7위에 있다는 게.. 좀 걸렸는데..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선 이번 포항전 승리가 절실했다. 게다가 포항은 현재 리그 1위팀이 아닌가? 그렇담 이번경기는 이겼을 때, 승점 3점 이상의 경기인 샘인데... 박희도 벼락같은 슛은 보면서도 정말 놀랬다.. '응?? 들어간거 맞아??' 할정도로 ... 이동국의 두번째 골은 골감각이 없으면 절대 넣을 수 없는 골, 아마 한번 볼 터치후 슛을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발리슛~ 와우! 굿!!! 재밌는 사실은 전북이 이상하게

[K리그] 17R - 포항 vs 전북, 팀 컬러가 극명하게 대비되었던 두 팀

無我之境|2013년 7월 8일

포항 0 : 2 전북 경기 시작 전만 해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 시작 10여 분 만에 전북에게 제대로 일격을 당한 포항입니다. 전북은 포항의 패싱 플레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수비와 미들의 간격을 좁혀 강하게 압박한 후, 쟁취한 공을 전방의 이동국과 케빈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경기를 펼쳤고, 포항은 예의 짧은 패스웍으로 그 좁은 전북의 수비 진영을 비집고 들어갔으며, 효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확실히 극명하게 대비되는 스타일의 축구를 펼친 양 팀이었네요. 승패는 결정적인 찬스에서 득점으로 마무리지어 줄 수 있는 스코어러의 유무에서 갈린 것 같습니다. 박희도의 통렬한 첫 골, 그리고 국대에서와는 전혀 다른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발리 장인 이동국의 연 이은 발

[K리그 16R] 전북vs성남, 16년전의 윤정환의 골이 생각나네~ (이동국 횡당골)

[K리그 16R] 전북vs성남, 16년전의 윤정환의 골이 생각나네~ (이동국 횡당골)

긴린코 호수..|2013년 7월 4일

사실, 야근이라서.. 전북 대 성남 경기를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틈틈히 모바일로 전북자체중계를 보고 있었는데요. 경기가 진행되지 않아서 진행자의 말을 살짝 들어보니, 이동국이 공을 성남에 돌려주는 과정에서 찬 공이 바로 골로 연결되는 장면땜에 당황한 성남이 경기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거더라고요? 이동국의 황당골은 유튜브영상이 올려지지 않는 관계로 아래 링크로 대처 합니당 문득 예전 1997년 K리그 개막전이 생각났습니다. 오늘과 유사한 골이 펼쳐졌었죠? 그 주인공은 사간 도스 감독인 윤정환이었고요~ ㅋㅋ 이때는 부천이 골을 다시 내주기 위해 수비를 소극적으로 하자, 그걸 이해 못한 용병만이 열심히 수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는 골키퍼 최은성이 멋진 슈팅(?)으로 자책골을

[K리그] 16R - 신화용 덕분에 이겼다

無我之境|2013년 7월 4일

포항 1 : 0 서울 경기는 전반적으로 포항이 주도한 경기. 하지만 골이 안 터짐. 그래서 속 터짐. 정확도가 떨어지는 패스 축구라니...영점 조정 다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골문 가까이 갈수록 날이 너무 많이 무뎌지는 것 같아요. 상대 골문 근처에서도 단칼에 베어 버릴 수 있는 포항의 패싱 축구가 되길 바랍니다. 칼이 안드니, 결국 경기 막바지에 신화용이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듭니다. 골킥 한 방으로 일거에 서울의 수비를 무너뜨려 버리네요. 오늘은 신화용이 짱! 근데, 신화용 보면서 성남에서 뛰고 있는 이승렬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둘이 많이 닮은 것 같아요. 내 눈에만 그런가. 황지수, 김태수, 황진성, 노병준 부상. 포항의 중원이 많이 흔들리겠는데요. 큰 부상들이 아니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