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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컵 한일전 간단하게

동아시아컵 한일전 간단하게

L씨의 녹색 얼음집|2013년 7월 29일

- 일본이 한국축구를 하고 한국이 일본축구를 하고 있네? 적진에서 진을 치고 있다가 역습 두방에 무너지는게 올림픽때랑 정반대 상황에 가깝지 않으려나. 윤일록 선수가 그걸 한번 뒤집어주긴 했는데, 후반 중반 지나니까 다시 비슷한 구도로 돌아갔던 것 같다. - 이걸로 홍명보 감독에 대한 시각도 조금은 냉정해졌겠지. 아무리 여론에서 밀어주려고 하더라도, 한일전 패배는 그 무게가 다르거든.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차라리 져서 싸다는 생각마저 든다. - 승부조작 반대 걸개를 강제 철거하다니.. 저들은 끝까지 팬들을 무시하는 것 같다. 그쪽에서 아무리 묻고, 숨기고, 막으려고 해도, 축구팬들은 계속 말할 것이다. 그시간에 전범기 단속이나 해라. 탄원을 하든 공개비판을 하든. 올림픽 때도 그렇고

승부조작을 먼저 겪은 업계인의 일침

Lair of the xian |2013년 7월 27일

관련기사 글에서 스스로 밝힌 것처럼 이 기고글을 쓴 게임포커스 편집장님은 게임관련 언론에 오래 종사하신 분입니다. 저도 어찌어찌해서 안면이 있기도 한 분이고요. 그렇기에 이런 비교를 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떠나, 스포츠에서 공정성을 망가뜨리는 승부조작은 아주 철저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일이고 더 이상 용서가 없어야 하는 일이지요. 그런데 K리그는 그것을 어그러뜨렸습니다. 어설픈 온정주의를 내세우며 그들의 생계를 걱정하기 이전에, K리그의 승부조작자들에 대한 대처가, 아니, 승부조작 그 자체에 대한 인식이 프로답지 못하고 형편없다는 것부터 반성하고 이런 어줍잖은 짓거리는 철회해야 마땅하다 봅니다. 국위선양을 들먹이며 대한민국 축구의 자긍심이니 뭐니 하는 소리 하지 마시죠. 창피합니다

없다...

※ 2013 동아시아 축구대회 대표팀 명단 GK : 이범영, 정성룡 DF : 김진수,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홍정호, 황석호, 이용, 김창수 MF : 고무열, 염기훈, 이승기, 윤일록, 고요한, 조영철, 박종우, 이명주, 하대성, 한국영 FW : 김신욱, 김동섭, 서동현 --------------------------------------------------------------------- 없다... 없어... 박진포가 없어... 이번에야말로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건만 너무 아쉽네. 김창수 이용이 뽑힌 자리이니 그나마 납득은 가지만서도... 하아... 동섭이가 잘 해주길 바랄 수 밖에.... 친구들과 동아시안컵 한 경기는 보러 갈까 얘기 중인데 어느 경기에 동섭이가 나올지를 모르

너무너무 아쉽다...

연장 후반의 마지막 그 장면은... 한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극적인 순간이었다... 그런데... 이겼으면... 더 좋았을 것을... 너무 아쉽다... 정말 너무 아쉽다... 정말 모두 잘 싸워줬기 때문에 더욱... 아쉽다... 하아... ...... 뭐... 다들 털고 일어나서... 리그에서 보자고... 덧) 그건 그렇고 이라크 키퍼 진짜 미친듯이 잘하더라... 진즉 권창훈이 2골 들어갈 게 있었는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