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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 할 건 서울 뿐일까...
남궁도, "서울, 부셔버리겠다!" 토요일에 FC 안양의 창단식이 있었습니다.관련 기사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살기등등한 창단식이었습니다. 7000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이전의 안양LG와 단절을 의미하는 의식(치타 찢기)를 치뤘고, FC서울에서 창단 축하로 보낸 화환마져 부셔버렸습니다.뭐 여기에 대해서 예의가 없느니, 너무하지 않느니 하는 분들도 있지만, 9년 간 안양 팬들이 느꼈을 배신감이나 암담함을 생각하면 절대 지나친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 당시 연고이전이 벌어질 때 저나 다른 축구팬들이 조금은 기대했던 게 2군은 남겨서 안양 축구팀 창단에 도움을 주었으면...이었습니다만, 결론은 '그런 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연고이전 팀인 제주의 경우(이쪽의 야반도주 행각은 더 치떨리는 수준

FC안양 생각보다 더 대단하다.
사진출처: 창단식에서 이정도 인파가 몰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2부리그이더라도, 처음에 조금 힘들더라도 저 열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부천과 안양 두 팀, 정말로 기대된다.
홍철 수원행
= 슬프다... 단순히 선수가 떠나서 슬픈 게 아니라 이 구단의 비전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 슬프다... 풍생중고가 유스로 지정되고 처음 선발된 정식 유스 1호 선수다. 지역 토박이로서 구단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고 각급대표팀에도 차출되는 잠재력 넘치던 우리 선수... 돈을 얼마를 받았는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쉽게 떠나보낸다는 것 자체가 정말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근데... 개막 일정 나온 거 보니 우리 첫 경기가 수원전 같던데... ...ㅅㅂ 어떻게 하라는 거야 이거...
이승렬, 이요한 IN 유지노 (김성환) OUT?
뜬금포 오피셜 콤보. 언뜻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박진포를 부동의 라이트백으로 둔 상태로 레프트백은 새로이 변화를 주어야겠다고 판단, 변성환/남궁웅을 방출하고 김수범으로 대체하려고 했으나 협상 과정 막판에 불발, 다른 카드로 유지노를 영입했으나 또 뭔 훈련장에서의 트러블로 급히 이요한과 트레이드, 그런데 이요한은 센터백 자원이고 그렇담 윙으로 올려쓰려 쓰려던 홍철을 왼쪽 풀백으로 내려쓸 수밖에 없구만그러면왼쪽윙을영입해야징이승렬콜그런데이분몸값이안쌀텐데그러니까매직핸드를끼워서트레이드ㅇㅋ? .....헉헉. 이런 느낌으로 겁나 빨리 돌아가고 있는 우리 팀이다... 근데 인간적으로 성환이는 좀 잡아줘라...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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