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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힙합영화제 (seoul hiphop film festival) 개최 소식
내가 언젠가부터 주제도 모르고 음식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식당에 가서 별점 매기는 꼰대짓을 하고 있는데.. 사실 나는 힙합애호가. 힙덕후까지 발전하고 싶지만 덕후는 아무나 하나. 까네도 있어야 하고, 대가리에 든 것도 많아야 하니.. 덕후가 아닌 그냥 애호가 정도로 나의 정체성을 마무리 한다. 오랜만에 이렇게 힙합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서울힙합영화제' 소식을 전파하기 위함이다. 이미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에 한명이라도 더 몸을 담그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다. 이런 나의 키워짓이 힙합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이 문화의 양·질적 확산이라는 대의적 명분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것임ㅋ 즐거움은 나
[2014년 EIDF] 이비에스 국제 다큐 필름 페스티벌..감상기는 아니고 그냥 기록..
'미아와 알렉산드라' 둘은 열살배기 쌍둥이 자매다. 하지만 한명은 노르웨이에 또 한명은 미국에 각각의 부모님과 살고 있다. 중국에서 태어난 자매는 각각의 가정에 입양되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커가게 된다. 심지어는 사용하는 언어까지도 영어와 노르웨이어로 갈리게 된다. ---- '반짝이는 박수소리' 다큐는 계속 수화로 진행된다. 등장인물들은 서로 대화하거나, 감독에게 말할때 수화나 입모양을로 말한다. 심지어 나레이션이 나올때는 우측하단에 수화통역사가 나온다. 물론 수화를 모르는 시청자를 위한 한글자막은 계속 나온다 주인공 격인 아내는 남편이 현관문 소리를 크게 내며 집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는 동안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식탁을 준비한다. 그러다 감독인


Colombo
휴가의 끝. 휴가의 시작이라고 기뻐했던 콜롬보로 돌아왔다(고 써놓고 보니 사실 인도에서도 놀았는데 휴가라고 하다니 염치없다는 생각이 든다...-_-). 앞의 사진 네 장은 휴가의 시작, 목욕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른 부티크 호텔에서 찍은 것이고 나머지는 마지막 날 콜롬보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찍은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스리랑카에 대해서는 아는 게 거의 없이 갔다. 내전이 얼마 전에 끝나서 관광업이 급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정도였다. 그래서 잘 살고 있던 콜롬보 시민이 들으면 어처구니가 없겠지만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마치 내전 기간 동안 잠자고 있던 도시를 발견한 듯한 기분이 되어 옛날 것들을 주로 찾아다녔다. 지금은 소방서로 쓰이고 있는 구 시청사 1층에 보존된 옛날 길거리 표지판이나, 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