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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down at pygmalion effect (춘천)
춘천 pension 여행~ at room shaw, pygmalion effect (사진: pygmalion effect) 작년 워커힐호텔 카운트다운 promotion에서 감동의 카운트다운을 맞은 효로로와 나. (역시 사물에 대한 관심이 없는 여자. 셀카 두장이 우리가 남긴 전부. 그나마 "효로로"가) 두둥 올해의 카운트다운도 조금 특별하게 보내자에 합의. 작년엔 효로로가 준비했으므로 올해는 내가!!! 라고 당당히 말했으나... 하루종일 우유부단의 마지막과 비합리적 결정으로 답답한 하루가 흘러 퇴근 한시간 전. 옛다! 팬션 리스트. (룸 리스트까지...) 결국 편하게 골라서 예약. 이런 것까지 잘하는 남자. 춘천 pygmalion effect 팬션, room shaw. 새 어그 신고, 롯데백화점에서

#3 길을 잃으셨나요? _ Lurude, FRANCE
길(Rord)누군가 모이고 지나가는 자리의 흔적, 서로 다른 장소를 연결해 주는 통로. 자네는 길이 무어라 생각하는가? 아주 옛날부터 봐왔지만 인간들은 길이란 것을 인간과 인간, 도시와 도시, 나라와 나라를 잇는 교통로일 뿐만 아니라 실크로드처럼 경제와 문화가 오가는 소통로로도 쓰더군. 물론 우리 신들에게는 길이란게 없어. 길이 필요하지 않지. 시와 공을 초월한 우리 신들에게 길이란 걸 어디에 써먹겠나. 어쨌든 길은 누군가 한 사람만의 힘으로 절대 생기지 않는다네. 그 누군가의 뒤를 이어 또 다른 누군가, 또 다른 누가 그 여정을 고스란히 따라야지만 길이라는 물리적 요소가 획득되지. 다르게 말하면 사회적 동물의 표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증거물이 바로 길이란 말이네. 길은 인간들의 문화라는 걸 내포

#2 산을 오른다. _한라산, 제주
길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헤어진 사람들 이도저도 아닌 애매함은 어쩌면 이도저도 다 얻고싶은 사람의 마음 때문이라.마음은 시간과 함께 흐르고,잡아도, 아무리 다잡아도 시간은 이기지 못하더라.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이 무조건일 수는 없겠지만,그래도 섭섭한 것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처음에는 온갖 생각이 떠오르며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지만,숨이 턱까지 차오르면 잡념들은 사라지고 신체에 의존한다.때가 되면 비로소 하늘과 땅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결국 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를 시원한 기운으로 씻겨내린다. 확신,산은 언제나 확신과 믿음을 준다. 산을 찾는 이유는 바로 항상 그자리에 있다는 믿음이 아닐까. 앞으로 행복해질거다. @jeju, KOREA

Guatemala - San Pedro 산페드로 놀이공원
역시 여행에서는 그냥 여유롭게 동네를 걸어다니는것이 제일 좋다. 산페드로 역시 규모가 크지 않아서 슬슬 돌아다니기 좋았다. 호수가 근처에 놀이공원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고 그래도 놀이기구가 여러 가지 있는 곳과 마주쳤다. 돌아디니기 전에는 든든하게 먹어줘야 한다. 옥수수를 삶아서 치즈가루를 잔뜩 뭍히고 그 위에 살사와 각종 소스를 뿌려주는 저 옥수수! 맛있어서 두 번 사먹었는데 더 사먹었어야 했다.... 타면 하늘 멀리 날아갈것 같은 관람차. 뭔지 모르게 음흉해보이는 말이랑 사람들. 원인은 눈썹인듯. 구슬을 굴려서 원하는 곳에 넣으면 상품을 주는듯한. 자세히는 모르겠다. 동생으로 보이는 꼬마가 언니로 보이는 꼬마한테 손가락질. 언니가 게임을 잘 못하나보다. 할아버지한테 돈달라고 하는게 아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