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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타자-3루수’ LG 정성훈, 공수 엇갈린 희비

‘2번 타자-3루수’ LG 정성훈, 공수 엇갈린 희비

LG가 지난 주말 첫 시범경기 2연전을 치렀습니다. 한화를 상대로 한 대전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뒀습니다. 첫 날이었던 7일 경기에서는 3:9로 완패했습니다. LG 타선에서 유일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주인공은 정성훈이었습니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탈보트의 초구 몸쪽 공을 공략해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올 시즌 LG의 공식 경기 첫 안타였습니다. 5회초에는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5회초 LG가 1:6으로 뒤진 2사 1, 2루에서 임경완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아내 2루 주자 손주인을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정성훈의 적시타에 이어 박용택의 적시타가 뒤따르면서 LG는 3:6으로 추격했습니다. 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LG 주축 타선의 집중력을 엿볼 수 있는

시범경기 LG, ‘4가지 관전 포인트’는?

시범경기 LG, ‘4가지 관전 포인트’는?

6일 오후 LG 선수단이 입국했습니다. 애리조나와 오키나와를 거치는 약 50여 일 간의 전지훈련을 마쳤습니다. LG는 7일부터 NC와 SK를 제외한 7개 구단과 각각 2연전 씩 총 14경기의 시범경기를 치릅니다. LG의 시범경기 초미의 관심사는 외국인 내야수 한나한의 출전 여부입니다.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연습경기에 1경기도 나서지 못한 그는 지난 2일 한국으로 먼저 귀국했습니다. 시범경기 초반에는 가동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가 시범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뛰지 못하면 설령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다 해도 실전 감각 회복과 리그 적응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우려마저 있습니다. 한나한을 대신해 3루수로 시범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백창수가 안정감을 입증할지, 주전 1루수 정성훈이 자신의 옛

LG 정찬헌 ‘차세대 마무리 위용’ 보여줄까?

LG 정찬헌 ‘차세대 마무리 위용’ 보여줄까?

LG 정찬헌은 작년 필승계투조의 일원으로 가세했습니다. 51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3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습니다. 정찬헌의 쓰임새는 LG 양상문 감독이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월까지 명확한 보직 없이 7경기에서 승리, 세이브, 홀드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2패만을 기록하던 정찬헌은 5월 양상문 감독 부임 후 자리를 찾아 갔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마무리 봉중근이 연투로 인해 등판할 수 없는 세이브 상황에 프라이머리 셋업맨 이동현이 아닌 정찬헌을 등판시켜 그에 대한 신뢰를 과시했습니다. 병역 복무를 마친 후 첫 번째 시즌이었던 2013년만 해도 4경기에만 등판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정찬헌이 2014년에 몸에 맞는 옷을 찾아낸 것입니다. 그는 LG

전훈 종료 LG, ‘유일한 불안 요인’은?

전훈 종료 LG, ‘유일한 불안 요인’은?

LG의 전지훈련이 종료됩니다. 지난 1월 16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 LG 1군 선수단은 2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로 자리를 옮겨 전지훈련을 이어왔습니다. LG 선수단은 3월 5일 귀국합니다. 50여 일의 전지훈련 동안 LG는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정규시즌이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증가하며 월요일을 제외하면 휴식일도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베테랑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LG로서는 장기 레이스를 소화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었습니다. 야수진에서 LG는 젊은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김용의, 채은성, 문선재가 외야수로 전업해 중견수 등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지 시험했습니다. 아직 수비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적응 기간을 거쳐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는 선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