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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로운 클러치 히터’ 발굴하라

LG, ‘새로운 클러치 히터’ 발굴하라

클러치 히터. 결정적인 승부처나 득점권 상황에서 강한 타자를 의미합니다. 세이버 매트릭스는 클러치 상황에 유독 강한 타자의 존재를 부인합니다. 클러치 능력은 자신의 평균 타율에 수렴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클러치 히터’라는 단어가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 비롯된 만큼 메이저리그도 클러치 히터의 가치는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해결사’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2일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펼쳐진 연습경기에서 LG는 삼성에 5:2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초에 터진 이병규(7번)의 2점 홈런 이후 LG 타선은 2회초부터 9회초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LG 정의윤 득점권 기회는 많았지만 살리지 못했습니다. 5회초 1사 만루 기회를 얻었지만 박용택과 이병규(7번)가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

LG, ‘공수주 보완점’ 노출한 연습경기 한화전

LG, ‘공수주 보완점’ 노출한 연습경기 한화전

LG가 연습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월 1일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습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LG는 공수주에 걸쳐 아쉬움이 드러났습니다. 우선 수비가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1, 2루에서 지성준의 타구를 우익수 정의윤이 포구하지 못했습니다. 낙구 지점 포착이 아쉬웠습니다. 외야에서 내야로의 중계 플레이 실수까지 겹쳐 타자 주자가 2루까지 진루했습니다. 계속된 1사 2, 3루 추승우 타석에서는 선발 투수 유경국의 원 바운드 투구를 포수 최경철이 포구하지 못해 2:2 동점이 되었습니다. 연습경기에 처음으로 투입된 최경철의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3회말 2사 1루에서는 최진행의 깊숙한 타구에

2015년 10개 구단 ‘좌완 불펜’ 기상도는?

2015년 10개 구단 ‘좌완 불펜’ 기상도는?

KBO 리그에서 좌타자는 증가 추세입니다. 중고교 야구에서 우투좌타 야수를 인위적으로 키워내는 추세와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좌타자를 막아낼 수 있는 좌완 투수, 특히 경기 중반 이후 승부를 좌우하는 좌완 불펜 투수는 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작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삼성과 넥센은 좌완 불펜에 공통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삼성은 권혁이 이탈했습니다. 차우찬이 선발진에 합류할 경우 좌완 불펜 요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해집니다. 백정현과 박근홍이 성장해 필승계투조에 합류해야 합니다. 넥센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던 오재영이 부상으로 전지훈련에 불참했습니다. 박성훈과 금민철이 안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 시나리오입니다. NC는 노성호의 보직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노성호가

신생 kt, ‘시즌 초반’이 중요한 이유는?

신생 kt, ‘시즌 초반’이 중요한 이유는?

2015년 프로야구는 10개 구단 체제가 출범합니다. 신생팀 kt가 1군에 진입합니다. kt의 참여로 인해 페넌트레이스는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증가합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 부여도 4개 팀에서 5개 팀으로 늘어났습니다. kt가 2015시즌 KBO리그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가 관심사입니다. 현재의 kt와 2년 전 신생팀 NC와의 비교를 통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는 지표는 퓨처스리그 성적입니다. NC는 창단 후 2012년을 2군에서 치렀습니다. 당시 NC는 60승 5무 35패 승률 0.632로 남부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KIA와는 10경기 차였습니다. 이듬해인 2013년 1군에 진입한 NC는 52승 4무 72패 승률 0.419로 정규 시즌 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