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LG, ‘4가지 관전 포인트’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6일 |
6일 오후 LG 선수단이 입국했습니다. 애리조나와 오키나와를 거치는 약 50여 일 간의 전지훈련을 마쳤습니다. LG는 7일부터 NC와 SK를 제외한 7개 구단과 각각 2연전 씩 총 14경기의 시범경기를 치릅니다. LG의 시범경기 초미의 관심사는 외국인 내야수 한나한의 출전 여부입니다.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연습경기에 1경기도 나서지 못한 그는 지난 2일 한국으로 먼저 귀국했습니다. 시범경기 초반에는 가동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가 시범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뛰지 못하면 설령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다 해도 실전 감각 회복과 리그 적응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우려마저 있습니다. 한나한을 대신해 3루수로 시범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백창수가 안정감을 입증할지, 주전 1루수 정성훈이 자신의 옛
[관전평] 6월 16일 LG:KIA - ‘이형종 공수 종횡무진’ LG 3연승으로 3위 도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16일 |
LG가 난전 끝에 3연승에 성공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16일 광주 KIA전에서 경기 중반까지의 8:0 리드에도 불구하고 투수진의 난조로 9:8로 신승했습니다. 이형종의 공수 종횡무진이 돋보였습니다. 이형종, 공수 맹활약 LG는 1회초와 2회초 선두 타자 장타로부터 비롯되어 각각 1점을 얻어 2:0을 만들었습니다. 1회초에는 이형종이 중월 2루타로 출루하자 1사 후 박용택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박용택의 선제 적시타는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김재율이 우측 2루타로 출루하자 2사 후 손주인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5회초에는 두 번의 1사 만루에서 양석환의 2타점 중전 적시타와 김재율의 1타점 3루수 땅볼로 3득점해 빅 이닝을 만들었습니다. 6회초에는 이날
[관전평] 4월 28일 LG:삼성 - ‘김지용-정찬헌 뒷문 단속’ LG 8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28일 |
LG 8연승과 함께 3연속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28일 잠실 삼성전에서 필승조 김지용과 정찬헌의 호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습니다. 김현수 2타석 연속 적시타 LG는 1회말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1사 후 좌전 안타로 출루한 오지환이 박용택의 헛스윙 삼진 순간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몸쪽 커브를 공략한 김현수의 중전 적시타에 오지환이 득점해 1-0이 되었습니다. 2회말에는 1사 1, 2루에서 강승호의 중전 안타성 타구가 유격수 김상수의 호수비에 걸려 6-4-3 병살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3회말 김현수가 또 다시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선두 타자 이형종의 내야 안타와 1사 후 박용택의 땅볼 타구에 대한 1루수 러프의 포구 실책으로 1사 1, 3루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김현
[관전평] 6월 5일 LG:넥센 - 구리 트윈스가 만든 LG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6일 |
LG가 넥센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연승했습니다. 선발 주키치를 비롯한 투수진이 호투했고 신고 선수 출신 최영진, 이천웅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LG 타선은 4회초를 제외하고 1회초부터 6회초까지 매 이닝 출루에도 불구하고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1회초 1사 1루, 3회초 1사 1, 2루, 5회초 2사 1, 2루 기회가 최동수와 정성훈에게 걸렸지만 타점을 올리지 못해 어려운 경기가 되었습니다. 박용택의 결장과 이진영의 공백이 아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2회초 공격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선두 타자 이병규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태완 타석 볼 카운트 2-2에서 8구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어이없이 아웃되었는데 치고 달리기와 같은 작전이 걸렸는데 김태완이 실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