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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postsFashion Week, Paris (2/2)
아침 먹고 출근. 유럽은 빵에 무슨 짓을 하는거지? 왜이렇게 맛있음? 여기서 한가지 약간 당황했던게, 보통 커피는 호텔 직원들이 돌아다니며 따라주거나 부페 존에 머신이 있거나 하는 식이었는데, 여기는 식당 입구에 매대처럼 ㅋㅋ 테이블 위에 커피와 우유 주전자가 마구 방치되어 있음. 처음에는 '커피가 없나?' 했다가, 우연히 다른 테이블에서 아예 주전자를 갖다 두고 따라 마시는 걸 보고 '읭!?'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다 발견했다. 나도 가져와서 먹었다, 자연스럽게... 평소에는 하루에 많아도 두 잔 이상은 안마시려고 하고, 저녁엔 가급적 피하는 편인데, 외국만 나가면 급격히 느는게 커피 같다. '이 기간만 버티면 되니까!' 하는 마음으로 평소보다 훨씬 빡세게 지내다보니 그런듯도 하고... 끊임없는 각성효과

Fashion Week, Paris (1/2)
아이슬란드를 떠나는 여행기를 쓰다보니, 문득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후의 일들이 생각났고, 좀 더 과거의 일들과 그것보다 좀 더 과거의 일들(과 먹었던 음식들ㅋ)이 꼬리를 물고 계속 생각난다. 잠이 안와서 쓰는 역순의 기억들.황망한 아이슬란드에서의 조난 및 재난 투어 일주일 전, 나는 파리에 있었다. 패션위크 기간에 열리는 파리 곳곳의 무수한 쇼들 중 하나에 나의 정신력과 육체적 고단함이 있었다. 이때만해도 아이슬란드는 내게, 고된 출장을 마친 후 꿀같은 휴가가 될 줄 알았었는데...3월 5일, 바르셀로나에서의 출장을 일찍 정리하고, 바로 파리 샤를 드골 공항으로 넘어왔다. @Hyatt Regency Paris Etoile3월 7일 저녁에 쇼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았다. 호텔에 짐을 풀자마
![[ZM]첼시 2-2 PSG](https://img.zoomtrend.com/2015/03/15/a0326721_5505625d04184.png)
[ZM]첼시 2-2 PSG
PSG는 즐라탄의 퇴장에 잘 대처했고, 어웨이 경기에서 두 센터백의 귀중한 두 골로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첼시의 라인업 가장 놀라운 점은 오스카인데, 오스카는 같은 브라질 동료인 윌리언에 비해 무링요의 사랑을 받고 있죠. 이는 무링요가 선호하는 미드필더 진형에 따른 것입니다. 수비 쪽에는, 미드필더,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커트 조우마 대신 게리 케이힐을 선택했습니다. 마티치는 홀딩롤로 복귀했습니다. PSG의 라인업 블랑에게는 모따라는 옵션이 생겼고, 이 덕분에 다비드 루이즈를 센터백으로 복귀시킬 수 있었죠. 거기에 마르퀴뇨스를 라이트백으로 세웠는데, 비엘보다 좋은 수비력을 갖췄기 때문이죠. 거기에 더해 첼시의 아자르의 위협에 대비한 것입니다. 그리고 라베찌 대신 파스토레가 선발라

2014. 9월 유럽여행 - 프랑스 파리
비 내리는 인터라켄에서의 2박 3일을 보내고 떠나는 날의 하늘이 어찌나 맑고 아름답던지... 구름에 꽁꽁 숨은 융프라후를 뒤로하고 5시간을 달려 파리에 도착. 솔직히 파리에서의 시간들은 그다지 올리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옮기기로 맘 먹었고, 조금은 맘이 나은것 같아 마무리를 지어본다. (자세한 여행기는 사진을 좀 더 정리하고... 올려봐야겠다.) 몽수리 공원(Montsouris Park, Parc Montsouris). 뭉수리라고 했다 좀 많이 무안을 받았던 기억. 파리 14구에 위치한 아담(?)한 사이즈의 호수를 가진 공원으로, 나폴레옹 3세(1808~1873)와 오스망 남작(1809~1891)의 계획에 따라 15ha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조성되었고,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