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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8일차 (4) 할슈타트에서 귀환하는 험난한 길
소금광산에서 이제 배를 타고 돌아가러 선착장으로 걸어간다. 어디서 봐도 이 마을은 정말 아름답구나. 다시 봐도 아름다운 마을을 보면서 마을의 중앙에 있는 나룻터로 향하는데 걸어가면서 생각해보니 살짝 문제가 생겼다. 원래 계획이라면 할슈타트에서 떠나는게 14시 36분 열차여야하는데, 소금광산에서 내려왔을 때 이미 15시를 넘겼으니 그 열차는 바이바이인 상황. 얼른가서 배를 타고 건너가서 다음 열차를 타고 가야한다. 한 두시간 간격으로 열차가 있고 뮌헨까지 가는게 거진 5시간 걸리므로 까딱하면 뮌헨까지 못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 근데 일단 마을이 예쁘니까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어갔다. 이런 집에서 살면 조금만 좋다가 심심해지겠지? 골목길 사이로 교회탑이 보인다.

유럽여행 8일차 (3) 할슈타트 소금광산
소금광산까지 왔으니 이제 올라가야할 차례다! 저번 여행기에서 얘기한 중국인 유학생은 소금광산까지는 갈 생각이 없다고 하여 여기서 헤어졌다. 천일염만 먹고 자라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소금을 산에서 채취한다는 개념은 정말 생소할 수밖에 없다. 당장 미국에서도 가장 흔한 소금은 Morton사에서 파는 암염인 Morton Rock Salt고… (커다란 병 하나에 1달러도 안한다 심지어) 암염은 소금의 순도가 높아서 더 짜고 뭔가 빈 맛이 난다. 도대체 어떤 원리로 소금을 채취하는 것일까? 그런 것들을 배우러 할슈타트의 소금광산에 간다. 소금 광산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퍼니큘러 (혹은 인클라인)을 이용해서 올라가야한다. 이 왕복철도 + 소금광산 입장료까지해서 학생은 22유로를 내야한다. 꽤 센 입장료

유럽여행 8일차 (2) 아름다운 마을 할슈탈트
이번 여행기는 할슈타트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대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다. 그만큼 정말로 아름답다. 호수와 산 사이의 아주 좁은 땅에 마을이 형성되어있다. 이 때문에 제대로 된 도로가 이 마을에 처음으로 들어간 건 1890년이나 되서라고 한다. 마을 중앙에 있는 광장 역사가 굉장히 깊은 마을이다. 소금과 역사를 같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을이다. 난 그 소금광산을 직접 보기위해서 여기까지 왔다. 여기서 생산된 소금은 소금물이 되어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40km 떨어진 에벤지(Ebensee)로 이동한다. 마을 자체는 굉장히 작아서 10분안에 마을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는게 가능하다.
2012.04.20-2012.05.04 동유럽여행 이동, 여행정보
동유럽으로 4개국으로 다녀온 2주간의 여행.저는 오슬로에 살고 있기 때문에 유레일을 살 수가 없고, 패스 없이 개인적으로 이동하는 걸 택했습니다.체스키에서의 1박을 제외하고는 모두 카우치서핑으로 숙소를 해결했어서 호스텔이나 민박 후기는 없네요.헝가리(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비엔나,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린츠), 체코(체스키, 프라하), 폴란드(크라코프)사진과 일기는 너무 많아서 올릴 수가 없겠고, 경비나 이동정보만이라도 적어두면 누군가 도움을 얻을 것 같아서 까먹기 전에 적어봅니다. 2012.04.19 저녁(12시쯤) 부다페스트 도착/라이언에어(이 때 교통수단이 없는 줄 알고 노숙을 하려고 했는데 호스트가 길을 알려줘서 저는 호스트 집에 갈 수 있었어요.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