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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 줄리안이 플래시를 미워하는 이유

플래시 - 줄리안이 플래시를 미워하는 이유

멧가비|2016년 11월 17일

톰 펠튼이 연기한 줄리안 알버트는 기본적으로 메타휴먼포비아에 가까운 인물인데다가, 플래시를 탐탁치 않아하는 건 물론 그 얼터 에고인 배리와는 거의 앙숙이다. 현재 전개로는 그래도 잘 풀어나갈 가능성이 보이지만 시즌 초반에는 서로 죽빵 안 날리는 게 신기했을 정도. 어쩌면 배리(플래시)를 그렇게 미워했던 이유가 플래시의 심볼 때문은 아닐까. 전생에 자꾸 입닥치라고 했던 어떤 재수없는 놈이 떠올라서

로보캅 리메이크 RoboCop (2014)

로보캅 리메이크 RoboCop (2014)

멧가비|2016년 6월 28일

폴 버호벤의 원작 영화, 조금 더 쳐주면 2편까지를 원작으로 삼은 리부트. 오리지널 3부작의 서사적인 연결성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이 영화의 경우엔 그저 리메이크라고 퉁쳐도 무방하겠다. 어떤 면에서는 원작의 세계관에서 누군가가 꿈꾸던 것들이 악몽으로 실현된 세상이다. 에드 209의 군사병기화가 실현되어 공포로 민중을 통제하는 세상. 원작에서는 머피가 자신의 이름(자아, 인간성)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것과 달리, 뉴 머피는 이미 처음부터 스스로를 알렉스 머피로 인식하고 있다. 개조 후 눈 뜨자 마자 본인의 신체를 '수트'라고 부르고 그 즉시 노튼 박사에 의해 부정당하지만, 이미 자아를 또렷이 인식하고 있으니 신체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 이는 원작에서 깊고 길게 다뤘던 부분. 새

저지 드레드 Dredd (2012)

저지 드레드 Dredd (2012)

멧가비|2016년 5월 12일

아무래도 95년 스탤론판의 처참한 흥행 실패를 의식했겠지. 스케일을 키우는 대신 오히려 무대를 좁히는 승부수를 던진다. 그렇게까지 하면서 굳이 리부트를 한 점이 대단하다면 대단하다. 꽤 좋은 선택이고 영리한 각색이다. 무대는 폐쇄된 빌딩 한 채. 그렇다! 브루스 윌리스의 난닝구가 안 떠오를 수가 없다. 실베스터 스탤론 영화의 리부트판을 '다이하드'처럼 각색했는데 주인공은 아놀드 슈월츠네거같은 연기를 하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90년대 마초성이 다시 끓어오르는 남자의 로망같은 영화 되시겠다. 두 주인공 중 하나인 올리비아 설비 맘에 든다. 저지들이 시커먼 뚜껑 뒤집어 써서 누가 누군지 구분도 하기 힘든 와중에 혼자 개나리처럼 활짝 피었네. 독심술계 뮤턴트라고 하니 히로인한테 헬멧을 안 씌우는 핑계

배트맨 V 슈퍼맨 이스터에그 및 트리비아

배트맨 V 슈퍼맨 이스터에그 및 트리비아

멧가비|2016년 3월 27일

오프닝, 웨인 부부 피살 장면.권총, 진주 목걸이, '마크 오브 조로' 등의 시그니처 이미지가 역시나 빠지지 않았다. 왜 늘 '마크 오브 조로'여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비긴즈에선 조로가 아니었다.)어쨌거나 밥 케인이 배트맨을 구상할 때 모티브로 삼은 게 조로인 건 맞다.(그 외에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오니솝터 설계도나 벨라 루고시의 드라큘라 등도 모티브.) 극 중 페리 화이트의 언급에 의하면 데일리 플래닛의 설립 연도는 1938년.실제로는 슈퍼맨의 데뷔작인 '액션 코믹스' 창간호가 발행된 해다. 슈퍼맨 세계관에서 데일리 플래닛이 등장한 건 그보다 조금 늦은 40년대. 크립토나이트는 40년대 라디오 드라마에서 처음 등장한 소재.등장 이유는, 슈퍼맨 역 성우에게 휴가를 주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