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한달만에 올리는 흐릿한 기억속의 후기..^^a 2월의 어느 밤.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하여 (잠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전철을 타고 숙소로 찾아갔다. 조용하고 깔끔한 런던의 밤거리에서 무시무시하게 이국적인 느낌과 속이 울렁거릴 정도의 설렘을 느꼈다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에 영화같은 일이 일어날거라는 묘한 기대감마저 생겼고.. 매일매일이 이벤트같은 여행이 되길 고대하며 시작했던 여행 :) 사진을 다시 보니 그때의 설렘과 두려움이 생생히 느껴진다 으흐.. 아래 사진들은 런던도착 다음날인 2월23일 아침부터의 기록이다. [1]포토벨로 마켓 포토벨로마켓은 노팅힐에 있는 유~명한 마켓으로 관광객뿐 아니라 런던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각종 기념품, 소품, 엔틱장
Day 8아침부터 날씨가... 굿저녁에 뮤지컬 관람을 위해 나왔는데거리는 정말 조용했다 ;;토요일 아침이라서 그런듯?버로우 마켓 앞에서 RV1을 타고 표 예약을 하러아쉽게도 2층버스는 아니었다 ㅠㅠ...버스 종점이 뮤지컬 공연장인지라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타는게 낫다고 생각버스를 타고 갔다.파리의 자전거 대여시스템하고 닮은듯?런던아이도 보고캬... 쥑이는 런던의 스카이라인종점에서 내리면 맘마미아 극장인 노벨로극장이 있다.런던오면 꼭 봐야지 했던 맘마미아주위는 조용하다.표 판매가 10시인데 40분 가량 남아서 ;;;커피집에서 커피나 마셨다.괜춘한가격이었는듯...Look right아무튼 커피를 마시고 오니 오픈까지 5분이 남았다.맘마미아는 아바의 명곡들을 가지고 만든 뮤지컬인데우리가 아는 노래도 많고 해서...
영국 런던의 유명한 골동품 시장인 포토벨로 마켓입니다. 토요일에만 열리는데, 지난주와 이번주 토요일, 이렇게 두 번 가보게 되었네요. 골동품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별의별 것들을 다 파는 이색적인 곳입니다. 색색깔로 된 건물들도 꽤 이쁘고, 은으로 된 식기구나 앤틱 카메라, 고서부터 식료품, 옷까지 정말 다양한 물품들이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