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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다 강한 노래들, [수어사이드 스쿼드] OST

영상보다 강한 노래들, [수어사이드 스쿼드] OST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6년 8월 11일

많은 영화팬의 기대를 모은 슈퍼히어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가 이달 3일 개봉했다. 영화는 개봉 첫날 3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만화 원작으로 이미 유명한 데다가 올봄 선보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함께 DC코믹스의 확장 세계 공개를 가속화하는 작품이기에 반응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다수의 (안티)히어로가 등장해서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영화는 많은 노래를 담아 감상을 더욱 유쾌하게 한다. "퓨리", "그래비티"로 유명한 영국의 영화음악 작곡가 Steven Price의 스코어 외에도 익숙한 팝송이 내내 흐른다. 이 노래들은 익숙함을 보충할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각 신을 강한 인상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 데이빗 에이어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8월 10일

출처: IMP Awards 각종 메타휴먼이 날뛰는 세계에 위기를 느낀 미국 정부는 아만다 웰러(바이올라 데이비스)를 주축으로 붙잡은 악당들을 모아 부대를 만들기로 한다. 계획의 핵심이었던 인첸트리스(카라 델러바인)가 오빠를 부활 시키고 도망치며 일이 꼬이고, 아만다는 준비 중이었던 악당 부대를 급하게 조직해 인첸트리스가 장악한 도시로 내보낸다. 원작 만화 뿐 아니라 영화 자체로만 보아도 아주 매력적으로 [자살 특공대] 멤버를 꾸미고 적절한 배우를 기용해 개성을 쥐어준 것이 볼만하다. 특히 극의 중심에 있다시피 하는 할리퀸이 매우 훌륭하고, 데드샷은 1급 스타를 기용한 값어치가 있으며, (이전 영화에서 등장한 인물 해석이 워낙이나 강렬하기 때문에) 영화 속에 공허하기 짝이 없지만 분위기는 일품인 조커도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과천선 특공대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과천선 특공대

타누키의 MAGIC-BOX|2016년 8월 10일

포스터같이 R등급 스타일을 기대하고 봤지만 (물론 시작부터 악평(?)들 때문에 기대를 접긴했;;) 15세 관람가가 왜 나왔는지도 모르겠던.......... 잘 쳐줘도 12세면 충분했을 영화 전체적으로 무게잡는 DC영화들이 오히려 마블보다 더 만화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 제작하는 입장에선 진지하고 싶어하는 듯해서 이게 묘하게 잘 안맞는 듯하네요. 결과물은 만화틱한데 왜 이걸 진지하다고 생각하고 만드는건지랄까;;; 이걸 보고 윗선에선 우린 마블과 다르지!! 에헴!!하는 듯하달까...... (정장입고 기관총들어도 그냥 딱 만화느낌;;) 사실 이게 나쁜게 아니라 딱 좋아보이는데 방향핀트가 전혀 다르다보니 결과물로 나오면............ㅠㅠ 어쨌든 스포적인 제목이긴

수어사이드 스쿼드 - 영웅이 되기엔 부족한 나쁜 녀석들

수어사이드 스쿼드 - 영웅이 되기엔 부족한 나쁜 녀석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나쁜 놈들이 세상을 구한다는 구호를 내걸고 항상 착하고 정의로운 영웅이 아니라 악하고 기괴하고 비리까지 겸비한 악당들이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고 새로운 히어로로 등극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DC의 새로운 유형의 히어로물에 관심을 갖고 개봉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이번 영화에서는 캐릭터들만 나열하고 섬세하고 정교하게 캐릭터를 구체화하는 부분에서는 실패한 듯 하다. 캐릭터들 중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드 샷(윌 스미스)는 힘이 없고 매력적이지 않다. 중심 내용이 오히려 할리 퀸(마고 로비)과 조커(자레드 레토)의 러브스토리 보다 민밋하다. 전체적인 이야기가 히어로들의 탄생과 위기에 처한 도시를 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할리 퀸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