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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y) 퓨리 감상. (극소 네타)

곰돌씨의 움막|2014년 11월 20일

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타 있다고.그러니깐 극소네

<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 - 완벽한 균형이 만들어 낸 사랑의 우주

<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 - 완벽한 균형이 만들어 낸 사랑의 우주

크리스토퍼 놀란이 그린 지구의 미래는 삭막하다. 모래 바람이 몰아쳐 숨을 쉬기 힘들고, 병충해에 곡물들이 죽어간다. 새로운 기술과 물건이 쏟아진,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았던' 시절은 유령 같은 과거가 되었다. 개척자나 비행사, 엔지니어들보다 식량을 만들 농부들이 필요한 세상이 되었고,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인류를 태운 아폴로 호는 시대의 사기극으로 역사책에 기록된다. 전직 비행사였던 주인공 쿠퍼는 하늘을 동경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모두가 땅을 바라보는 세상에 어울리지 못한다. 그런 그에게 운명 같은 기회가 찾아오고 인류를 구하겠다는 대의보다, 자신의 아들, 딸이 살 수 있는 터전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운명처럼 우주선에 오른다. 먼저 떠난 탐험가들의 족적을 따라 토성 근처의 웜홈을 통해 다른 은하계로 떠

<마담 뺑덕(2014)> - 공허한 욕망 끝에 마지막 그 장면만

<마담 뺑덕(2014)> - 공허한 욕망 끝에 마지막 그 장면만

덕이는 사랑 앞에 백지 그 자체였다. 잘못된 시작으로 채워진 비뚤어진 욕망을 탓하기엔 사랑을 담는 그녀의 마음은 너무 비어있었다. 학규의 마음은 또 다른 백지였다. 목적 없는 삶의 공허함을 육체에 대한 욕망으로 채웠지만, 그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조차 몰랐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무지한 남녀가 만나 사랑인지 집착인지 모를 감정 속에 모든 것을 남김없이 불태운다. 덕이의 사랑은 비극의 절정에 있다. 어찌 봐도 아주 나쁜 놈이거나 그냥 나쁜 놈인 학규에게 철저하게 복수하겠다는 마음 속에 연민이 꿈틀거린다. '어멈'이라는 호칭이 걸맞은 중년 여성이었다면 질척이기만 했을 감정이, 어리고 여린 소녀였기에 아프다. 끝까지 나쁜 놈이었어야 할 학규가 용서를 구할 때 엉엉 울던 덕이를 보며, 그 안의 여린 소녀가 품었던

<맨홀(2014)> - 어쩌면 새로운 장르가 될지도

<맨홀(2014)> - 어쩌면 새로운 장르가 될지도

도심 어디에나 무심결에 지나가는 맨홀 아래 무시무시한 연쇄 살인마가 산다. 태평양 건너 저 먼 곳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사는 이 땅 어느 도시의 이야기다. 사람들이 소리소문 없이 실종되고 있다. 하지만 소재만으로도 긴장감을 조성했어야 할 이 영화를 보며 가슴을 몇 번을 치고, 머리를 얼마나 쥐어 뜯었는지 모른다. 어느 샌가 한국 스릴러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경찰의 무능함은 도를 넘고, 말을 하든 못하든 어느 하나 속 시원하게 영화를 이끌어가는 인물 하나 없다. 긴박함에 마음을 졸여야 하는 스릴러를 보며 답답함에 영화관을 박차고 나갈 뻔했다. 감독이었든, 제작이었든, 욕심이 과했다. 또 다른 봉준호가, 나홍진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영화 를 감명 깊게 봤을지도 모른다. 이타심을 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