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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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죽어도 살고 살아도 죽는 것(옥탑방왕세자 마지막회)

3. 죽어도 살고 살아도 죽는 것(옥탑방왕세자 마지막회)

블루봉봉봉|2012년 5월 25일

마침내 일주일의 낙이었던 옥탑방왕세자가 오늘부로 종영을 하였다. 항상 무언가를 보면 많은 것을 느끼지만 오늘은 단순히 이 드라마가 재미있고 감동있고 슬퍼서 글을 쓰고 싶진 않다. 오늘 오후에 우연히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 드라마의 극본을 맡으신 이희명 작가님의 얘기다... 이희명작가님은 이번 작품이 아내와 사별후 맡는 첫 작품이라고 한다. 그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드라마의 컨셉이며 큰 흐름이며 그안의 작은 스토리들 안에서 그분의 마음이 이번드라마에 잘묻어났던 것 같다. 타임슬립으로 조선시대의 이각과 현세의 박하는 300년을 넘어선 아름다운 사랑을 했다. 다시 이각이 300년전으로 돌아가면서 그 둘은 볼수도 만질수도 사랑한다고 말할수도 없어서 일상이 우울하고 슬플수밖에 없지만 마음만은 영

2. 가장 슬픈 이별(옥탑방왕세자19화)

블루봉봉봉|2012년 5월 24일

옥탑방왕세자19회 드디어 권선징악의 결말이 났다. 세나는 용서를 빌었고 태무는 체포되었다. 그리고 끝까지 이각을 지켜낸 박하는 다시 재회를 했지만 얼마안가 이각일행들과의 이별...ㅠㅠ 이별이라는것 오늘 드라마를 보면서 다시 생각해본다. 이별이 정말 슬픈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헤어져서? 이별 자체의 상황이 슬퍼서? 많은 이별이 있겠지만 박하가 지금 겪고 있는 이별이야말로 제일 슬플 것이다. 단지 헤어져서 이별 자체가 슬픈게 아니라 이제다시는 볼수도 만질수도 얘기할수도 그리고 사랑을 받고줄수도 없기때문에 박하와 이각의 이별이야말로 가장 슬플것이다. 그저 간절히 원한다...박하와 이각에게 행복이 있기를... 그저 그리움 가득한 우울함이 그들에게 있지 않기를...

1. 빠담빠담

1. 빠담빠담

블루봉봉봉|2012년 5월 24일

역시 나는 드라마 폐인이라는 것을 다시 느낀다.언젠간 또 아름다운 장면들이 그리워 마우스에 손을 갖다 댈 것 같다.이 드라마가 종편에서 방송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드라마일텐데 말이다...오랜만에 사랑 이야기를 보고나니 내마음이 허전해오고 쓸쓸해졌다... 이 드라마는 양강칠이라는 사람의 사랑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일대기는 말이 거창해보이지만 나는 이들의 사랑을 일대기라고 말하고 싶다. 양강칠을 보면 정지나가 말했던 것처럼 ‘이 세상에 없을 것 같은’ 매우 순수한 사람이다. 여행도 연애도 제대로 해본 것이

쪽대본과 생방 촬영의 폐해? 옥탑방 왕세자

중독...|2012년 5월 17일

올해 '해를 품을 달' 이후로 뭔가 사람들을 "와아~" 열광시킬만한 드라마는 아직 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해품달 보다 훨씬 열광했던 드라마는 '아내의 자격'이긴 했지만요. 그렇다고 형편없진 않고 재미도 있지만, 결정적인 뭔가가 부족한 것이 수, 목 드라마 '더 킹 투 허츠'와 '옥탑방 왕세자'입니다. 저는 그 두 드라마를 돌아가면서 열심히 보고 있지요. 완성도 면에서 손을 들어준다면 '더 킹 투 허츠'가 단연 우세하지만, 가볍게 편하게 볼 수 있는 건 '옥탑방 왕세자'쪽이 더 낫고요. 배우들의 매력과 연기력은 양쪽 다 누가 낫다고 꼽기 어렵고요. '더 킹 투 허츠'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옥탑방 왕세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타임슬립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이지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