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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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로 마무리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최근 VOD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봤다. 어차피 판타지라 사실을 따지는 건 별 의미가 없겠지만. 그래도 시대상황을 착각할 수 있으니 재미로 따져 보자. 조선의 왕세자 이각이 시간여행까지 해가며 현대로 와 온갖 고초(?)를 겪은 이유는 세자빈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풀기 위해서였다고 설정되었다. 그래서 얻은 해답이 이렇다. 알고 보니 죽은 사람은 자신의 부인인 세자빈이 아니라 처제인 부용이었다. 체제 부용이 언니 세자빈으로 변장까지 해서 죽은 원인은 처가에서 세자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알아챘기 때문이다. 특히 장인이 세자를 제거하고 어려서 궁에서 쫓겨난 이복형을 왕으로 내세우려 했다는 설정이다. 그런데 조금만 따져 보면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우선 아무리 조선시대 검시가 엉망이라 하더라도 빠져 죽은 지

옥탑방왕세자 과연 무엇을 얻고자 했던 것인가

옥탑방왕세자 과연 무엇을 얻고자 했던 것인가

나만의 상식사전|2012년 5월 28일

#.리뷰 :: 옥탑방왕세자 과연 무엇을 얻고자 했던 것인가 최근 종영한 옥탑방왕세자... 저는 한지민을 굉장히 좋아하는 팬이기 때문에 식구들이 더킹투하츠를 보고자했지만 옥탑방왕세자로 밀어붙였었죠. 물론 옥탑방왕세자도 종영하기까지 여러가지 고충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을 보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옥탑방왕세자는 전혀 반전이 존재하지 않는 드라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서로 공감하고... 서로 슬픔을 느끼면서... 속히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을수도 있죠. 일단 드라마의 전개상... 초반의 흡입력은 굉장히 강했습니다. 실제로 극중 초반 전개가 굉장히 빨랐기 때문에 1회, 2회를 다시 보기도 했죠. 1회와 2회의 내용이 어쩌면 옥

3. 죽어도 살고 살아도 죽는 것(옥탑방왕세자 마지막회)

3. 죽어도 살고 살아도 죽는 것(옥탑방왕세자 마지막회)

블루봉봉봉|2012년 5월 25일

마침내 일주일의 낙이었던 옥탑방왕세자가 오늘부로 종영을 하였다. 항상 무언가를 보면 많은 것을 느끼지만 오늘은 단순히 이 드라마가 재미있고 감동있고 슬퍼서 글을 쓰고 싶진 않다. 오늘 오후에 우연히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 드라마의 극본을 맡으신 이희명 작가님의 얘기다... 이희명작가님은 이번 작품이 아내와 사별후 맡는 첫 작품이라고 한다. 그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드라마의 컨셉이며 큰 흐름이며 그안의 작은 스토리들 안에서 그분의 마음이 이번드라마에 잘묻어났던 것 같다. 타임슬립으로 조선시대의 이각과 현세의 박하는 300년을 넘어선 아름다운 사랑을 했다. 다시 이각이 300년전으로 돌아가면서 그 둘은 볼수도 만질수도 사랑한다고 말할수도 없어서 일상이 우울하고 슬플수밖에 없지만 마음만은 영

2. 가장 슬픈 이별(옥탑방왕세자19화)

블루봉봉봉|2012년 5월 24일

옥탑방왕세자19회 드디어 권선징악의 결말이 났다. 세나는 용서를 빌었고 태무는 체포되었다. 그리고 끝까지 이각을 지켜낸 박하는 다시 재회를 했지만 얼마안가 이각일행들과의 이별...ㅠㅠ 이별이라는것 오늘 드라마를 보면서 다시 생각해본다. 이별이 정말 슬픈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헤어져서? 이별 자체의 상황이 슬퍼서? 많은 이별이 있겠지만 박하가 지금 겪고 있는 이별이야말로 제일 슬플 것이다. 단지 헤어져서 이별 자체가 슬픈게 아니라 이제다시는 볼수도 만질수도 얘기할수도 그리고 사랑을 받고줄수도 없기때문에 박하와 이각의 이별이야말로 가장 슬플것이다. 그저 간절히 원한다...박하와 이각에게 행복이 있기를... 그저 그리움 가득한 우울함이 그들에게 있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