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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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토끼도 나오고 해서 꼭 보고 싶었는데 못보다가 어젯밤에 조조로 봤다. 재미있었다. 007보다 더. (본드 형 미안) 일단 컨셉이 좋았다. 미래에서 보내온 사람을 과거의 사람이 대신 죽이고 돈을 받는다는 설정. 그러다가 미래에서 온 나를 죽이게 되어 30년만 살 수 있는 계약해지, 여기서 시작하는 조토끼와 미래의 조토끼의 만남. 브루스 윌리스가 조토끼라고 하니 좀 이상하군... 미래와 과거가 만난다는 타임머신 설정의 영화는 항상 흥미롭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인 질문을 항상 던지지만 답은 나오지 않는다. 이 영화가 터미네이터와 다른 점은, 터미네이터에선 미래를 바꾸기 위해 미래에서 사람과 터미네이터를 보내지만 미래가 바뀌지 않고 또 다른 개연성들이 얽히면서 미래가 바뀌지 않지만 루퍼에서는 미래가

영화 ‘루퍼’

영화 ‘루퍼’

별 & 모닥불|2012년 11월 1일

나는 미래에서 온 나를 죽여야 한다 이 영화의 무대는 2044년이다. 루퍼(Looper)의 뜻은 사람 목에 올가미를 거는 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불법으로 임으로 암살자, 살인 청부업자이다. 그것도 미래(2074년)에서 금괴와 함께 온 사람을 오자마자 죽여주고 금괴만 챙기니 완전 범죄다. 미래에서 어떻게 오느냐? 타임머신을 타고 온다. 미래의 세상에서는 타임머신 운영이 불법인데도 조직폭력배(組織暴力輩)들은 그걸 운영한다. 지금은 루퍼라는 직업이 드물지만 2044년에는 흔하다. 그런데 내(루퍼)가 죽여야 할 미래에서 온 사형수가 이다. 그래서 죽이기를 주저하는 사이에 <미래의

<루퍼> - 설탕이 녹는 시간

<루퍼> - 설탕이 녹는 시간

very33★밀리언달러무비|2012년 10월 31일

나는 사랑을 하게 될 것이다. 나는 사랑을 하였다. 그렇다면 나는 나와 싸워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나를 죽이면 아니된다. 나에게 죽어서도 아니된다. 는 두 배우의 의한 한 인물의 사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타임리프,시간여행 이건 별개의 문제라고 해도 좋겠네요. 나와 나의 싸움 즉 나도 나 자신을 모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인지 영화 액션 장면의 서정성이 시를 읊는 킬러가 등장한 짐 자무쉬 감독의 이 떠올려지기도 하는데 로 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던 당시 감독 소감을 옮기면, "우리 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깊숙한 것들은 오히려 이성적이지 않다. 또한 우리는 원하는 만큼의 계획을 짤 수 있지만 관계속의 것들은 오히려 감성적이고 미스터리

루퍼 Looper -그래! 난 이런 영화를 원했어!

루퍼 Looper -그래! 난 이런 영화를 원했어!

본문의 내용누설은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간만에 정말 멋지고 신선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렇게 흥미롭게 감상한 SF영화는 인셉션 이후로 처음이네요. 포스터는 개봉이 가까워지니 파란색 포스터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론 아무 홍보문구 없는 예전 포스터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그것은 흩날리는 브루스옹처럼(?) 같은 파란색 포스터라도 국내판과 해외판은 이렇게 다르네요';얼굴을 확대하고 두꺼운 글씨체로 'XX하라!' '시작된다!' 라는 단골멘트를 붙이는게 관습이 된 듯... 거기에 '대개봉!'은 덤 개봉하기 몇달 전에 예고편 영상을 본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전율이 느껴졌습니다.단순히 '시간여행해서 뭐를 구하자!'라는 내용이 아니라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의 대립구도를 통해 신선한 느낌을 주고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