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 - 설탕이 녹는 시간
By very33★밀리언달러무비 | 2012년 10월 31일 |
![<루퍼> - 설탕이 녹는 시간](https://img.zoomtrend.com/2012/10/31/a0100156_5090c5cee668e.jpg)
나는 사랑을 하게 될 것이다. 나는 사랑을 하였다. 그렇다면 나는 나와 싸워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나를 죽이면 아니된다. 나에게 죽어서도 아니된다. <루퍼>는 두 배우의 의한 한 인물의 사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타임리프,시간여행 이건 별개의 문제라고 해도 좋겠네요. 나와 나의 싸움 즉 나도 나 자신을 모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인지 영화 액션 장면의 서정성이 시를 읊는 킬러가 등장한 짐 자무쉬 감독의 <고스트독>이 떠올려지기도 하는데 <브로큰플라워>로 칸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던 당시 감독 소감을 옮기면, "우리 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깊숙한 것들은 오히려 이성적이지 않다. 또한 우리는 원하는 만큼의 계획을 짤 수 있지만 관계속의 것들은 오히려 감성적이고 미스터리
[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 혹시나가 역시나로 바뀔떄의 느낌이 이런 느낌이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3월 19일 |
감독;존 무어 주연;브루스 윌리스1988년 1편이 나온 뒤 25년이 된 시리즈물로써 2007년 4편이후 6년만에 돌아온 다이하드 시리즈의 5번쨰 이야기<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예매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얘기해보고자 한다.<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혹시나가 역시나 바뀔때..>다이하드 시리즈의 다섯번쨰 이야기로써 브루스 윌리스가존 맥클레인 역할로 나온 영화<다이하드;굿 데이 투 다이>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혹시나가 역시나 바뀔떄 이런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솔직히 이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이 존 무어씨라고 했을때걱정이 되었던 건 사실이다.. 아무래도 2008년에 나온 <맥스페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23일 |
아론 소킨이 각본을 쓰고 직접 연출까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실화 소재라는 점에서는 <소셜 네트워크>와 <머니 볼>이 떠오르고, 법정 드라마라는 점에서는 <어 퓨 굿맨>이 연상된다. 뭐, 다 보고나서 하는 말이지만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이 그 세 영화들보다 더 훌륭하다곤 못하겠다. 그러나 그 자체로 충분히 완성도 있는 영화를 아론 소킨은 연출해냈다. 꼼꼼하게 조율해낸 대과거와 과거를 통해, 관객들이 현재를 직시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영화. 영화 속 말마따나 화면 안엔 60년대가, 화면 밖엔 2020년대가 존재하고 있는 걸 확인시켜주는 영화. 아론 소킨이 각본과 연출을 겸했으니, 어느정도 리버럴한 성향의 법정 드라마가 나올 것이란 건 자명한 사실
다이하드 : 굿데이 투다이, 화력 만점의 액션만 볼만
By ML江湖.. | 2013년 2월 13일 |
![다이하드 : 굿데이 투다이, 화력 만점의 액션만 볼만](https://img.zoomtrend.com/2013/02/13/a0106573_511a3f8f36e83.jpg)
오래만에 그가 돌아왔다. 스크린 속을 종횡무진 제 스타일대로 주무르며 활약하는 '존 맥클레인' 형사가 잊을만할 시점에 찾아왔으니 바로 '다이하드'다. 1988년 시작된 이 한편의 액션영화가 나름 장수할지 어느 누가 알았을까. 올해로 다이하드 탄생 25주년 기념비작이라는 찬사 이전에 아날로그적 액션의 향수와 진수를 마구 풍기는 데 익숙한 '다이하드' 시리즈. 이번엔 좀더 "화력은 거세지고 액션의 급이 달라져 매력은 배가된다!"며 기세좋게 나선 브루스 윌리스 옆에 어느 젊은 놈을 달고 나타나선 주목을 끈다. 시리즈상 5번째 이야기로 부제는 '굿 데이 투 다이'다. 한마디로 죽기에 아까운 좋은 날?! 순간 제목 때문에 007시리즈에서 '네버 다이'가 떠오르긴 해도, 어쨌든 이번에도 죽지 않고 또 나타난 브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