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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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인 더 우즈> 황당무계의 끝을 보여주다

<캐빈 인 더 우즈> 황당무계의 끝을 보여주다

의 조스 웨든 제작진과 미드 , 의 드류 고다드 감독, 과 의 훈남 크리스 헴스워스(어벤져스 이전 출연)까지 가세한, 자칭 '신개념 블록버스터'라는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젊은 대학생들이 인적없는 숲 속 산장으로 여행을 가는 서두는 일단 정통적인 무차별 살육의 미국식 공포물이 연상된다. 그런데 여기에 뭔가 다른 음모가 동시에 비춰지면서 에서 처럼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이렇게 시작부터 드러낸 범법적이고 어처구니 없는 실험 시스템을 '재밌는 놀이' 마냥 장난과 농담의 난무로 풀어 보이며, 부조리극에서 느낄수 있는 당혹감과 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D-앤드류와 엠마, 레드카펫 &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흥행기록 다시 세울듯'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D-앤드류와 엠마, 레드카펫 &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흥행기록 다시 세울듯'

5년만에 3D로 새롭게 찾아온 '스파이더맨' 시리즈, 3D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와 주연과 제작자 감독이 총출동한 '레드카펫 행사'를 보고 왔다. 행사 시작 전부터 스파이더맨에 관한 이벤트 시설물들을 둘러본 후 취재진들을 뚫고 무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영화 속 스턴트를 맡은 연기자가 현란한 공중돌기 등을 펼치며 먼저 레드카펫에 등장하고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 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의 공연과 그룹 '2NE1' 멤버들의 응원 인사가 있었다. 드디어 전 세계적으로 25억 달러 흥행기록의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의 제작단과 주연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되었다. 감독과 제작자 부터 긴 시간을 들여 사인이 이어지고, 드디어 예쁘고 귀여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오~ 샤를리즈 테론!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오~ 샤를리즈 테론!

그림형제의 동화 '백설공주' 200주년 기념 대작 그 두 번째 작품인 을 <백설공주(미러미러)에 이어 엄마와 보고 왔다. 이 작품은 유니버셜픽처스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대 프로잭트로 3부작으로 기획한 스케일과 제작진에서 상당히 물량공세가 집중된 작품으로 미리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만큼 서사적이고 고전적, 고풍스런 풍경과 웅장하고 묵직한 비쥬얼, 미술 디자인에 있어 어두운 중세의 풍취가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영상적 압도감은 대단했다. 특히나 백설공주의 미모를 무색하게 하는-거의 영화를 본 사람들은 공감할- 사악한 '이블 퀸' 역의 샤를리즈 테론은 여신 그 자체의 미모와 서슬 퍼렇고 냉기어린 카리스마 연기를 확실하게 보여주어 그녀의 영화가 아닌가싶

<믹막:티르라리고 사람들> 괴짜들의 즐거운 한방

<믹막:티르라리고 사람들> 괴짜들의 즐거운 한방

(1991), (1995), (1997) 그리고 (2001)로 잘 알려진 독창성과 특유의 색감과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는 프랑스 감독 장 피에르 주네 의 2009년도 범죄 코미디영화 을 봤다. 30년 전 아버지 그리고 현재의 주인공에게 벌어진 황당한 사건으로 시작하는 이 어른 동화 느낌의 이야기는 불쌍하고 애처로운 시한폭탄 신세가 된 '바질'이 고물더미 속에서 사는 티르라리고 사람들과 운명적으로 만나 파란만장한 모험을 펼치는 즐겁고 낭만적 분위기의 어른 동화다. 그 납루하고 허름한 고물 세계는 매우 독특하고 사연을 지닌 괴짜이자 능력자들로 구성된 곳으로 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