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커피챗 이벤트에 당첨되어, 아바타 물의 길 용산 4DX screen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가 아니고 제수씨(...)가 당첨된 거지만, 제수씨는 제주에 살고 있는 관계로 제가 갔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엔 사실 화장실 걱정이 좀 컸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선 카톡이니 텔레그램이니 여기저기에 메시지를 돌렸습니다. 추천, 이거 꼭 봐라-하고요. 이번 시사회는 롱블랙에서 주관하는 커피챗이란 이벤트의 일환이어서, 특이하게 CJ 에서 4DX와 X스크린을 기획하는 두 분을 먼저 모시고, 잠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르고 있던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한 자리에서 꾸준히 이런 기획을 이어나가는 두 분이 조금 부럽긴 했습니다. 가장 큰 줄기는, 4DX나 X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