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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도] 마끝 해안절벽과 선착장

[지심도] 마끝 해안절벽과 선착장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8월 24일

관광지도에서 동쪽에 위치한 마끝, 실제론 북쪽이며 다른 지점보다 사방이 트여있어 시원하면서도 커다란 노송이 멋드러집니다. 태풍 매미 때 죽고 지금도 조금씩 죽는 나무가 나온다고 하는데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지도 넓어 반대쪽의 해식절벽보다 구경하기도 쉽고 더 가깝게 볼 수 있어 마음에 들더군요. 바위도 어느정도 내려가 볼 수도 있고~ 그러다보니 낚시하시는 분들은 또 여기가 포인트라고도 하시더군요. ㅎㅎ 본래 선착장에서 바로 이쪽으로 들러 위쪽으로 도는게 정석이라고 하더군요. ㅠㅠ 송악이라고 합니다. 담장나무라고도 부른다는데 아이비를 닮아서라고 하네요. 남부나 해안지역에서 보기 쉽고 꽃꽃이 재료로도 쓴다고 생보전에서 알려주시더군요. ㅎㅎ

아더왕 이야기(The Sword In The Stone.1963)

아더왕 이야기(The Sword In The Stone.1963)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8월 16일

1963년에 디즈니에서 울프강 라이트만 감독이 만든 판타지 애니메이션. 디즈니의 18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내용은 영국의 왕 우서 팬드래건이 후계자가 없이 죽고 교회 앞 바위에 꽂힌 검 엑스칼리버를 뽑는 사람이 새로운 왕이 된다는 예언의 글귀가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다가 실패했는데, 엑트로 경이 자신의 아들 케이로 하여금 엑스칼리버를 뽑게 하기 위해 기사로 훈련시키는 와중에 종자인 아더가 숲속에 사는 마법사 멀린과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아더왕의 어린 시절을 다루었는데 지금 관점에서 보면 남성판 신데렐라 같은 느낌도 좀 있다. 아더는 기사의 종자로서 엑토르 경, 케이 밑에서 살며 온갖 잡일을 다하는 소년인데 엑스칼리버를 뽑아서 영국의 왕이 되어 하루아침에 신분이

[납량특집] 엘비라2: 켈베로스의 턱 2화

[납량특집] 엘비라2: 켈베로스의 턱 2화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8월 11일

프로덕션 내에 있는 스튜디오 입구 앞이다. 아직 뭐 하나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했으니 지금 당장 들어갈 필요는 없다. 다만, 입구 좌측의 소화기는 따로 챙겨둬야 한다. 안내 데스크에 보이는 거대한 엘비라의 사진. 호러소프트 로고에도 나온 저 포즈를 여기서 또 보다니 엘비라의 18번 자세인가? 스튜디오 정면의 우측에는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은 안쪽 변기 뚜껑을 올리고 내리는 기능까지 있어 쓸데없이 디테일한 반면 아이템도 이벤트도, 아무 것도 없다. 중요한 건 이 엘리베이터다. 우측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린다. 이 안으로 바로 들어가서.. 한 바퀴 빙글 돈 다음 좌측의 버튼을 클릭하자. 지하, 1층, 2층까지 총 3개 층을 오고갈 수 있다. 먼저 2층부

[오블리비언] 마녀의 실험 일지

[오블리비언] 마녀의 실험 일지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4월 23일

오블리비언은 사실 거의 기대하지 않고 가서 봤다가 의외로 좋았던 영화입니다. 아이맥스로 빠방하게 봐서 그런가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SF적인 느낌이 유려하니 괜찮더군요. 스토리야 처음부터 쫙 써질 정도로지만 역시 종합 결과물로서의 영화는 다른 이야기니까~ 거기에 기억이 영혼이라는 면에서 마음에 듭니다. 공각기동대에서 타치코마들이 결국 경험을 통한 축적으로 프로그래밍을 벗어나 영혼을 얻는 것처럼 기억이란 영혼으로 결국 사람은 또 그에 따라 행동하게 되니까요. 사실 환경적으로 접촉이 없는 배경의 SF니까 가능한 이야기지만 ㅎㅎ 그래도 혼자 사는 것도 아닌 빅토리아와 같이 살면서 세분화된 선택지의 차이는 있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영화의 분위기 상 SF설정을 따진다기보다 유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