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집] 엘비라2: 켈베로스의 턱 2화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8월 11일 |
프로덕션 내에 있는 스튜디오 입구 앞이다. 아직 뭐 하나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했으니 지금 당장 들어갈 필요는 없다. 다만, 입구 좌측의 소화기는 따로 챙겨둬야 한다. 안내 데스크에 보이는 거대한 엘비라의 사진. 호러소프트 로고에도 나온 저 포즈를 여기서 또 보다니 엘비라의 18번 자세인가? 스튜디오 정면의 우측에는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은 안쪽 변기 뚜껑을 올리고 내리는 기능까지 있어 쓸데없이 디테일한 반면 아이템도 이벤트도, 아무 것도 없다. 중요한 건 이 엘리베이터다. 우측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린다. 이 안으로 바로 들어가서.. 한 바퀴 빙글 돈 다음 좌측의 버튼을 클릭하자. 지하, 1층, 2층까지 총 3개 층을 오고갈 수 있다. 먼저 2층부
한국 박스오피스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첫주 330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7월 31일 |
한국에 내한만 9번째, 내한 마스터 톰 아저씨의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시리즈도 어느덧 6번째로군요. 매편마다 감독을 바꿔온 이 시리즈였습니다만, 이번 6편은 5편과 같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입니다. 톰 크루즈와 사이먼 페그를 비롯한 주요 캐스트들도 그대로 돌아왔지만 제레미 레너만은 스케줄 문제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다음편에선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5편에서도 역할이 아쉬웠는데... 전편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를 보여준 레베카 퍼거슨도 돌아왔고, 이번에는 헨리 카빌이 주요 캐릭터로 참전했습니다. 이번 6편은 시리즈 중에서는 드물게도 전편과의 연결성이 강한 속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5편 정도는 보고 가면 좋고, 4편부터 보고 가면 더 좋아요.
[납량특집] 엘비라2: 켈베로스의 턱 5화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8월 12일 |
스튜디오 2는 클리어했으니 이제 스튜디오 3다! 스튜디오 3 역시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들어갈 수 있다. 스튜디오 3는 '그들은 무덤의 뒤편에서 왔다'의 촬영 셋트장이다. 안은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으로 걷다 보면 주위에 묘자리가 보인다. 어둠 속에서 붉은 빛이 반짝이면서 박쥐가 튀어나오는데 워낙 빠르게 스치고 지나가 공격할 틈도 안 준다. 박쥐는 계속해서 튀어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계속 전진만 누르면 박쥐와 한 번만 조우하고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목적지는 묘지 끝에 있는 교회다. 교회 안으로 돌입! 우측에는 제단이 있는데 황금촛대, 십자가, 성의, 기도서를 입수할 수 있다.
프라퍼시(Prophecy.197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9월 12일 |
1979년에 존 프랑켄하이머 감독이 만든 괴수 영화. 내용은 공중보건의인 주인공 로버트 베른이 환경보호국의 환경평가서 작성 의뢰를 받아 아내 메기와 함께 인디언과 미국 종이 회사의 벌목 분쟁 지역에 들어갔다가 괴수와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국인의 무분별한 개척과 그로 인해 피해 받은 인디언, 그 와중에 발생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괴수가 나타나 사람들을 해치는 게 주된 내용이다. 흥미로운 건 이 작품은 미국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환경오염을 지적하고 무책임한 미국의 개척 산업을 디스하면서 인디언의 피해 실상을 보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의 괴수는 현지 인디언들 사이에서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카타딘’이란 크리쳐인데 실제로는 전설의 동물은 아니고 벌목 회사가 강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