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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The Last Tycoon] 할리우드 수남사
20년대 할리우드를 그린 드라마로 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한 피츠제럴드의 원작 소설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집필 중 죽었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로운 가능성이 있어보였는데~ 사실상 팬무비에 가까운게 아닌가 싶은 소재나 일화 나열적인 스토리 전개와 뚝뚝 끊기는 감정선, 고구마를 계속 공급하지만 후속 시즌은 없어보여서 답답하게 끝나는 마무리까지, 남주인 맷 보머때문에 시작했지만 추천하기엔; 나름 낭만적 시선으로 그리고 있기 때문에 사건들의 임펙트가 너무 뻔한데 해결마저 마찬가지고 진득하니 풀어가는 소설로서는 괜찮을 것 같은 감정도 흑백무성영화 시절 캐릭터들같은 느낌으로 널뛰게 만들어놔서 ㅠㅠ 여주인 도미니크 맥엘리곳의 반전도 너무 뻔하게 설정한 클리셰급이라 ㅜㅜ 나치나 파

더 컴퍼니 맨 , 2010
더 컴퍼니 맨 The Company men, 2010'우리는' 분명 처음부터 아무것도 갖고있지 않았을 텐데, 마지막에 가서 무너지는 것들은 대체 다 무언가. 언제부터 땅을 잊고 허공을 걷고 있었나. 딛지 않으면 추락하는 동물인 것을. 끝없이 내려앉는 기분을 조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심장을 쥐고 봐야할 것.보면서도, 보고나서 다시 곱씹어봐도, 그 안에 모든 답이 있어서, 비석처럼 새겨두고 싶은 영화. -"You know the worst part? The world didn't stop.(...)My life ended and nobody noticed."
![[프라미스드 랜드] 나이브한 현실과 자부심의 조화](https://img.zoomtrend.com/2013/12/18/c0014543_52b128de49091.jpg)
[프라미스드 랜드] 나이브한 현실과 자부심의 조화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 천연 자원 개발과 낙후된 지역의 부흥에 대한 줄타기를 보여주는 영화인 프라미스드 랜드입니다. 맷 데이먼이 인사이드잡이라던지 이런 쪽으로 많이 알려졌기에 기대를 나름 하고 봤지만 괜찮더군요. 꽤 잔잔하기 때문에 호불호는 많이 갈리겠지만 이런 류 좋아라하신다면~ 다만 그건 그거고 잘나가던 후반이 좀......아쉽습니다. 물론 영화가 그렇게 가야(?)한다는 것은 십분 이해가 가지만 현실이란 측면에서 너무 큰 역린이랄까 거부감이 확 들게 만드는게... 차라리 조금만 시간을 더 써서 우회하는 방식이라면 어땠을지 싶더군요. 덕분에 현실감 넘치던 작품의 김이 클라이맥스에서 확 죽는 느낌 ㅠㅠ 그래도 뻔하다면 뻔한 스토리라 걱정했었는데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면도 많

레이첼 결혼하다, Rachel Getting Married, 2008
연말. 이곳저곳 잦은 모임을 나가다보면 확실히 요즘 극장가 영화이야기에 이 빠지기 어려운 것 같다. 보통, 너 그거 봤니? 난 얼마 전에 봤는데.. 같은 류의 문답으로 시작하는 이런 대화들은 곧이어 각자 나름의 감상평으로 발전하고, 좋았다 혹은 별로였다-의 호불호는 다양하게 언급되지만 이 영화만큼 다시 하나의 결론으로 모이게 되는 사례는 참 오랫만이었다. 그것은 영화 에 대한 사석에서의 대화들이 꼭 어느 타이밍에 와선, "앤 해서웨이의 연기는 좋았다"로 귀결되는 점이다. 과연 그 정도였나? 싶기도 하다가 그래 역시 그랬지- 하며 나도 고개를 끄덕이다보면 앤 해서웨이를 다시 봤다, 얼굴만 이쁜줄 알았다는 식의 말들도 들린다. 그럴 때마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