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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sts[The Last Tycoon] 할리우드 수남사
20년대 할리우드를 그린 드라마로 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한 피츠제럴드의 원작 소설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집필 중 죽었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로운 가능성이 있어보였는데~ 사실상 팬무비에 가까운게 아닌가 싶은 소재나 일화 나열적인 스토리 전개와 뚝뚝 끊기는 감정선, 고구마를 계속 공급하지만 후속 시즌은 없어보여서 답답하게 끝나는 마무리까지, 남주인 맷 보머때문에 시작했지만 추천하기엔; 나름 낭만적 시선으로 그리고 있기 때문에 사건들의 임펙트가 너무 뻔한데 해결마저 마찬가지고 진득하니 풀어가는 소설로서는 괜찮을 것 같은 감정도 흑백무성영화 시절 캐릭터들같은 느낌으로 널뛰게 만들어놔서 ㅠㅠ 여주인 도미니크 맥엘리곳의 반전도 너무 뻔하게 설정한 클리셰급이라 ㅜㅜ 나치나 파
![[영화감상] 지니어스 시사회를 다녀오고...](https://img.zoomtrend.com/2017/05/31/c0032329_592f0df8e7edd.jpg)
[영화감상] 지니어스 시사회를 다녀오고...
★이 영화는 지난 4월 12일 관람하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4월에 관람한 시사회 영화였는데 연기파 명배우라 알려진 ‘주드 로’와 ‘콜린 퍼스’가 열연을 펼치는 이야기라 들어서 기대감이 컸고 어머니와 관람할 수 있어 더 즐거웠습니다. 배경은 킹콩과 비슷한 20세기 초의 미국을 다룬 것 같은데 따라서 사극영화라 볼 수 있겠습니다. 전설적인 편집자인 ‘맥스 퍼킨스’가 천재 소설가 ‘토마스 울프’를 만나 그의 소설을 세상에 판매하면서 울프와 맥스의 우정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엉뚱하지만 천재적인 감각으로 글을 쓰는 방탕한 미남 울프는 아름다운 자신의 아내 말도 안 듣고 이리저리 꼼수를 부리지만 소설의 재능은 뛰어나서 무덤덤한 편집자 퍼킨스를 설득시켜 자신의 소설로 대박을 터트리게 되죠.

두번째 본 개츠비
* 전장면 스포일러 주의 * 개츠비가 데이지의 집에 초대받아 갔을 때, 그 자리에서도 그는 초록 불빛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정작 그 저택의 주인인 뷰캐넌은 그런 것이 있었는지,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걸고 가지고 싶었던 사람이, 그에게는 견딜 수 없는 배우자인 셈이다. 자기 집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부둣가의 초록 불빛은 다시 그 집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 못하던 데이지와 겹쳐진다. 한 다스의 친구들이 사촌인 닉을 통해 안부를 묻던 잘 나가던 선망의 퀸카 데이지. 그런 사람을 두고 신혼여행지에서부터 바람을 피워댄 남편. 그랬던 주제에 눈 뜨고 '내 것'을 뺏기지는 않겠다는 후반부의 기회주적인 태도, '당신을 사랑한 적 없었다'는 데이지에게 '하와이에서

위대한 개츠비 보세요, 두번 보세요.
* 피츠제럴드가 무덤에서 일어나 헤밍웨이의 관뚜껑을 매너없게 따버린뒤, 이거 보라고 폭풍자랑한다 해도, 헤밍웨이가 인정해줘야 할 것 같은 퀄리티였다. * 미술이, 그러니까 의상이, 그러니까 배경이, 아 연출이, 각색이, 배우가, 연기가, 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게 아 ㅠㅠㅠㅠㅠㅠ * 아어어어어어ㅏ머ㅏ어라어ㅏ러나ㅓ아ㅓ ㅜㅜㅠㅠㅜㅜㅜㅜ엉엉 * 너무 아름다워......하아ㅏ...................................... * 보고 나오는데 영화관의 발닦개가 되버리고 싶었음. 아니면 영사기 렌즈 뚜겅이라도. 포인트가 그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냥.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는 근처 영화관에서 한번 더 볼까 싶은 욕망과 싸우느라 한 10분쯤 서성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