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가 2013년 첫 박스오피스를 제압하면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에는 첫주대비 불과 6.9% 밖에 감소하지 않은 81만 3천명이 들었고 누적 관객수는 354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259억원. 손익분기점이 500만을 넘는다는 영화이긴 합니다만, 악평이 많이 보임에도 흥행은 상당히 순조롭군요. 2위는 전주 그대로 '레미제라블'입니다. 주말 52만 5천명, 누적 420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308억 4천만원.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대박 터진듯. 3위는 '라이프 오브 파이'입니다. 39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4만 6천명, 한주간 61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6억 9천만원. 이안 감독이 연출했고 베스트셀러 원작입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