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박수건달' 톰 크루즈의 신작을 누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월 23일 |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이 신작들을 누르고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0% 증가한(!) 87만 7천명, 누적 관객은 250만 1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183억 7천만원. 참고로 이 영화의 총 제작비는 약 70억원 가량으로 손익분기점은 220만이라고 합니다. 이미 넘어가서 흑자를 내는 신나는 상황인데... 의외로 제작비가 높은 영화였군요? 2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입니다. 43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8만 9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관객은 46만 2천명, 흥행수익은 34억 5천만원으로 스타트. 북미 흥행이 좀 신통찮은 편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괜찮게 스타트한듯. 2주차부터가 어떻게 될지가 문제겠습니다만 일단 톰 크루즈가 내한한 효
트랜센던스, 북미 개봉 첫날부터 조니 뎁의 징크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4월 20일 |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네 편. 조니 뎁 주연의 '트랜센던스'와 디즈니네이처의 'Bears' 그리고 초저예산 호러 코미디 제2탄 'A Haunted House 2', 아마존 베스트셀러 원작의 'Heaven Is for Real'까지. 이중 가장 좋은 출발을 보인 것은 'Heaven Is for Real'입니다. 급성맹장수술을 받은 4세 소년이 3분간 천국에 다녀온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베스트셀러가 원작이죠. 이 영화는 전통적인 북미 개봉일보다 이틀 빠른 수요일부터 개봉했습니다. 그리고 첫날에는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죠. 2417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수요일 370만 달러로 1위, 둘째날인 목요일에는 333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셋째날인 금요일에는 785만 달러로 3위였습니다.
다산 뽀로로 테마파크 주말같은 평일에 다녀옴
By 빠몬이네 | 2023년 3월 22일 |
국내 박스오피스 '어벤져스3' 천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5월 15일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가 결국 천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주말 78만 3천명을 추가, 누적 1013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905억 2천만원. 3주차에 접어들면서 상영관은 많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1601개관 / 상영횟수 2만 2279회는 여전히 독과점 수준이라는 게 문제지만. 참고로 '어벤져스'의 경우 707만 5천명이었고,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경우 1049만 4천 명이었습니다. 이 추이로 보면 어벤져스 시리즈 중에서... 아니 MCU 중에서 한국 최고 흥행 기록이 나오겠지요. 전세계적으로는 이미 16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그런 기록을 세웠고요. 2위는 유해진, 김민재 주연의 코미디 영화 '레슬러'입니다. 정식 개봉일보다 한주 빠르게 유료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