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행을 마치고 사우나를 마치고 치킨에 맥주를 마시며 셋이 같이 본 영화.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김인권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뷔페식 식단처럼 따로 논다. 배우도 중요하지만 각본과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 손예진은 아직까지 이쁘다. 타워스카이 집값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그 돈이 있다면 영화를 본 우리 셋은 햇빛이 잘드는 마당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했다.
감독;김지훈 주연;설경구,손예진,김상경<7광구>를 만든 김지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타워>개봉일 저녁꺼로 예매해서 보고 왔다..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가운데 나에겐 어떨런지 궁금했던가운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타워;뻔하긴 하지만 나름 재난영화로써의 면을 잘 보여주다><7광구>로 흥행 실패를 맛본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설경구 손예진 김상경이 주연을 맡은 재난 영화<타워>이 영화를 개봉일 저녁꺼로 예매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뻔하긴 하지만 나름 재난영화로써의 면을 잘 보여주었다는 것이다.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들어진 108층 초고층빌딩 타워스카이에 화재가 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787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135만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고 한주간의 누적 관객수는 무려 174만명에 달합니다. 기세가 굉장하군요. 흥행수익은 127억원.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용구' 딸 '예승'이를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는.것! 2013년 새해, 웃음과 감동 가득한 사상초유의 합동작전이 시작된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박수건달'입니다. 비록 1위를 내주긴 했지만 여전히 잘 흥행하고 있는 중. 주말 53만 2천명을 추가해서 누적
어쩌다가 볼 기회가 생겨서 그냥저냥 별 기대를 안 하고 보게 된 타워. 초반에 멋진 타워의 경관과 함께 환상적이고 특별한 파티가 열리는 모습부터그 이후에 이어지는 스펙타클한(?) 재난 장면에 가슴 두근두근했고배우들의 연기도 꽤 괜찮았고마지막 부분에서는 역시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봤다. 근데 왤까? 뭔가 부족한 것 같은 이 기분은...... (스포일러 주의) 사실 이 영화를 통해서 뭘 전달하고자 했는지 잘 모르겠다. 현장에서 뛰는 소방관 아저씨들의 훌륭한 희생...?진짜 목숨 걸고 뛰는 소방관들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을 희생한 소방관 대장의 모습은 눈물나게 멋졌다. 하지만 이렇게 소방관들이 활약하면 뭐하나....?제대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건물, 날씨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