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거안제미 [擧案齊眉]By 과천애문화 | 2018년 7월 30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거안제미 [擧案齊眉] 擧 : 들 거 案 : 소반 안 齊 : 가지런할 제 眉 : 눈썹 미 밥상을 눈높이까지 들어올려 바침.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으로써 내외가 서로 신뢰를 쌓고 가정을 화목하게 함을 이르는 교훈의 말이다. 《후한서(後漢書)》 〈양홍전(梁鴻傳)〉에 보인다. 후한 때 양홍(梁鴻)이란 학자가 있었는데, 그는 비록 집은 가난하지만 절개만은 꿋꿋해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고 있었다. 그는 뜻하는 바 있어 장가를 늦추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같은 마을에 사는 얼굴이 못생긴 맹광(孟光)이란 처녀가 나이 서른이 넘는 처지에서도 "양홍 같은 훌륭한 분이 아니면 절대로 시집을 가지 않겠다"며 버티고 있다는 소문.......거안제미(2)사자성어(848)경희애문화(2860)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송무백열 [松茂柏悅]By 과천애문화 | 2018년 7월 25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송무백열 [松茂柏悅] 松 : 소나무 송 茂 : 무성할 무 柏 : 측백나무·잣 백 悅 : 기쁠 열나무가 무성한 것을 보고 측백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벗이 잘됨을 기뻐한다는 말. 소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보고 옆에 있는 측백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벗이 잘되는 것을 즐거워한다는 말이다. '백(柏)'을 잣나무로 번역하기도 하는데, 원래는 측백나무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뒤에 잣나무와 혼동되면서 측백나무보다는 잣나무로 쓰는 경우가 많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상록교목으로 겨울이 되어도 푸른 빛을 잃지 않아 예부터 선비의 꼿꼿한 지조와 기상의 상징으로 함께 어울려 쓰였다. 송백지조(松柏之操:송백의.......송무백열(1)사자성어(848)경희애문화(2860)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간불용발 [間不容髮]By 과천애문화 | 2018년 7월 24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간불용발 [間不容髮] 間 : 사이 간 不 : 아니 불 容 : 얼굴 용 髮 : 머리털 발상황이 매우 급박하여 머리터럭 한올 들어갈 여유가 없다는 뜻과 매우 주도면밀하고 치밀하여 머리터럭 한올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간불용발(1)사자성어(848)경희애문화(2860)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간담상조 [肝膽相照]By 과천애문화 | 2018년 7월 23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간담상조 [肝膽相照] 肝 : 간 간 膽 : 쓸개 담 相 : 서로 상 照 : 비출 조간담(肝膽)은 간과 담낭(膽囊)으로, 마음속 깊숙한 곳을 가리킨다. 《고사경림(故事瓊林)》에 보면 “간담을 상조(相照)하니, 이런 것을 복심지우(腹心之友)라고 한다. 의기(意氣)가 서로 불평(不平)을 하니 이것을 구두지교(口頭之交)라 한다”고 하였고, 《한서(漢書)》의 〈노온서전(路溫舒傳)〉에 “간담을 피력(披瀝)한다”라는 말이 있다.간담상조(2)사자성어(848)경희애문화(2860)First20120220320420520620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