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남귤북지(南橘北枳)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15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남귤북지(南橘北枳) 南 남녁 남, 橘 귤나무 귤, 北 북녘 북, 枳 탱자나무 지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는 뜻. 사람은 환경에 따라 악하게도 되고 착해지게도 된다는 말. 전국시대 제나라의 유명한 재상 안영이 강대국 초나라 왕의 초대를 받아 갔습니다. 초나라 왕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던 재상 안영을 골탕 먹임으로써 초나라의 위세를 과시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요. 그때 마침 한 죄인이 끌려 들어왔습니다. 이에 초나라 왕이 물었습니다. “그 죄인은 어느 나라 출신인가?” “예, 제나라 출신인데 도둑질을 해서 잡혀 왔습니다.” 이 말을 들은 초왕이 안영에게 물었습니다. “제나라.......남귤북지(2)사자성어(851)경희애문화(2866)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남가일몽(南柯一夢)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14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남가일몽(南柯一夢) 南 남녘 남, 柯 가지 가, 一 한 일, 夢 꿈 몽 남쪽 나뭇가지의 꿈이란 뜻.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한 말당나라에 순우분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술에 취해 집 앞 나무 그늘에서 잠이 들었을 때였습니다. 그 순간 어디선가 관리 둘이 나타났습니다. “저희는 괴안국 임금님의 명에 따라 귀인을 모시러 왔습니다.” 순우분은 그들을 따라 나무 구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그곳에서 기다리던 임금이 그를 반갑게 맞으며 사위를 삼았습니다. 이후 순우분은 남가군을 다스리라는 명을 받고 그곳에 부임, 수십 년 동안 선정을 베풀었고 그 공으로 재상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남가일몽(2)사자성어(851)경희애문화(2866)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권토중래 [捲土重來]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13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권토중래 [捲土重來] 捲 말 권, 土 흙 토, 重 거듭할 중, 來 올 래 흙먼지를 말이 일으키며 다시 쳐들어온다는 뜻으로, 한 번 실패한 자가 태세를 가다듬어 다시 공격해 온다는 말. 당(唐)나라 말기의 대표적 시인 두목(杜牧)의 칠언절구 《제오강정(題烏江亭)》에서 유래되었다. 두목은 항우(項羽)가 유방(劉邦)과 패권을 다투다 패하여 자살한 오강(烏江)에서 "승패란 병가에서 기약할 수 없는 일이니, 부끄러움을 안고 참을 줄 아는 것이 사나이라네. 강동의 젊은이 중에는 준재가 많으니, 흙먼지 일으키며 다시 쳐들어왔다면 어찌 되었을까(勝敗兵家事不期 包羞忍恥是男兒 江東子弟多才俊 捲土重來未可知)"라고 읊.......권토중래(2)사자성어(851)경희애문화(2866)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낙양지귀(洛陽紙貴)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12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낙양지귀(洛陽紙貴) 洛 물이른 락, 陽 볕 양, 紙 종이 지, 貴 귀할 귀 낙양의 종이 값이 오른다는 뜻으로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됨을 의미춘추 시대 진(晉)나라의 유명한 시인이던 좌사(左思)는 제나라 서울 임치(臨淄) 출신으로서, 가난뱅이인데다 교제도 낮고 생김새도 추했지만 문장 하나는 탁월했다. 그는 일 년간 고심하여 『제도부(齊都賦)』를 썼는데, 이것은 자기 출신지인 제나라 서울의 사물에 관한 내용의 작품이었다. 흡족한 그는 계속해서 『삼도부(三都賦)』를 쓰기로 작정했다. ‘삼도’란 삼국 시대의 위(魏)나라 서울 업(鄴), 촉(蜀)나라 서울 성도(成都), 그리고 오나라 서울 건업(建業.......사자성어(851)낙양지귀(2)경희애문화(2866)First198199200201202203204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