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교주고슬(膠柱鼓瑟)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4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교주고슬(膠柱鼓瑟) 膠 아교 교, 柱 기둥 주, 鼓 북 고, 瑟 거물고 슬 거문고 기둥을 아교로 붙여 연주함. 즉 터무니없는 방법으로 일을 꾸려 나가려는 우둔함 또는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함을 이르는 말. 전국시대(戰國時代) 조(趙)나라의 명장으로 조사란 이가 있었습니다. 조사가 활약하던 시절, 조나라는 전국을 호령할 만큼 강대해졌지요. 이윽고 조사가 늙어 죽었습니다. 그러자 조나라와 천하를 다투던 진(秦)나라가 조나라를 침략했고, 조나라 조정에서는 문경지교(刎頸之交)의 주인공인 염파 장군을 보내 대응토록 하였습니다. 한편 진나라 군사를 맞은 염파 장군은 성을 지킬 뿐 나아가 싸우지 않았습니다. .......교주고슬(4)사자성어(848)경희애문화(2860)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과전이하 [瓜田李下]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3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과전이하 [瓜田李下] 瓜 : 외 과 田 : 밭 전 李 : 오얏 리 下 : 아래 하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瓜田不納履), 자두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李下不整冠)의 약자로 의심나는 일을 아예 하지 말라는 뜻. 《문선(文選)》 〈고악부편(古樂府篇)〉의 ‘군자행(君子行)’에 있는 시구(詩句)이다. 군자방미연(君子防未然;군자는 미연에 방지하고) 불처혐의간(不處嫌疑間;의심받을 곳에 있지 말고)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외밭에선 신발을 고쳐 신지 않고) 이하부정관(李下不正冠;오얏나무 밑에선 갓을 고쳐 매지 않는다.) 여기서 ‘군자행’은 군자(君子)가 세상을 살아가는 몸가짐을 말한 노래다. 군자는.......과전이하(2)사자성어(848)경희애문화(2860)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계구우후(鷄口牛後)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2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계구우후(鷄口牛後) 鷄 닭 계, 口 입 구, 牛 소 우, 後 뒤 후 닭의 입이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는 뜻으로 큰 인물을 추종하는 것보다는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 줄여서 '계구우후'라고도 한다. 《사기(史記)》의 소진전(蘇秦傳)에 나오는 말이다. 소진(蘇秦)이 유명한 합종책(合從策)을 이루려는 때의 이야기이다. 소진은 능숙한 변설로 주왕(周王)·진왕(秦王)·조왕(趙王) 등을 만나 설득하려 했으나 그의 말에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나 꺾이지 않고 연왕(燕王)을 찾아가 문후(文侯)에게 연나라가 조나라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은 것은 조가 진과 싸우느라 여유가 없기.......계구우후(1)사자성어(848)경희애문화(2860)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견토지쟁(犬兎之爭)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1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견토지쟁(犬兎之爭) 犬 : 개 견 兎 : 토끼 토 之 : 의 지 爭 : 다툴 쟁 개와 토끼의 다툼이라는 말로, 쓸데없는 다툼이라는 뜻《전국책(戰國策)》 〈제책편(齊策篇)〉에 전국시대 제(齊)나라 왕에게 중용(重用)된 순우곤(淳于髡)은 원래 해학(諧謔)과 변론의 재능이 뛰어난 세객(說客)이었다. 제나라 왕이 위(魏)나라를 치려고 하자 순우곤은 이렇게 진언했다. 한자로(韓子盧)라는 매우 발빠른 명견(名犬)과 동곽준(東郭逡)이라는 썩 재빠른 토끼가 있었습니다. 개가 토끼를 뒤쫓았습니다. 그들은 수십 리에 이르는 산기슭을 세 바퀴나 돌고 가파른 산꼭대기까지 다섯 번이나 오르락내리락하는 바람에 쫓기는 토끼도.......견토지쟁(4)사자성어(848)경희애문화(2860)First200201202203204205206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