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독서망양 [讀書亡羊]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19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독서망양 [讀書亡羊] 讀 읽을 독, 書 책 서, 亡 잃을 망, 羊 양 양 책을 읽다가 양을 잃었다는 말로, 다른 일에 정신을 팔다가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한다는 뜻. 《장자(莊子)》 변무편(騈拇篇)에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사내종과 계집종 둘이 함께 양을 지키고 있다가 둘다 그만 양을 놓치고 말았다. 사내종에게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죽간을 끼고 책을 읽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계집종은 주사위를 가지고 놀다가 양을 잃었다고 했다. 이 두 사람이 한 일은 같지 않지만, 양을 잃었다는 결과는 똑같다(臧與穀二人相與牧羊 而俱亡其羊 問臧奚事 則挾策讀書 問穀奚事 則博塞以遊 二人者事業不同 其.......독서망양(3)사자성어(851)경희애문화(2866)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당랑거철 [螳螂拒轍]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18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당랑거철 [螳螂拒轍] 螳 사마귀 당, 螂 사마귀 랑, 拒 막을 거, 轍 수레바퀴 자국 철 사마귀가 수레를 막는다는 말로, 자기 분수를 모르고 상대가 되지 않는 사람이나 사물과 대적한다는 뜻. 《장자(莊子)》 천지편(天地篇), 《한시외전(韓詩外傳)》, 《문선(文選)》, 《회남자(淮南子)》 인간훈편(人間訓篇) 등 여러 문헌에 나온다. 당랑당거철(螳螂當車轍) 또는 당랑지부(螳螂之斧), 당랑지력(螳螂之力)이라고도 하는데 모두 같은 의미이다. 당랑지부는 사마귀가 앞발을 치켜 든 모습에서 비롯된 말이다. 《장자》에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장여면(將閭勉)이 계철(季徹)을 만나 말했다. "노나라 왕이 내.......당랑거철(1)사자성어(851)경희애문화(2866)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다기망양(多岐亡羊)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17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다기망양(多岐亡羊) 多 많을 다, 岐 갈림길 기, 亡 잃을 망, 羊 양 양 여러 갈래로 갈린 길에서 양을 잃는다는 뜻으로, 학문의 길이 많아 진리를 찾기 어렵다는 것을 이르는 말. 《열자(列子)》 설부편(說符篇)에 보이는 이야기이다. 양자의 이웃집에서 양 한 마리가 도망을 했다. 양의 주인이 동네 사람들을 이끌고 양자에게 노복(奴僕) 청하여 양을 쫓아가려 하자, 양자가 물었다. "단 한 마리의 양을 잃었는데 어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뒤쫓아가는고." 이웃집 사람이 대답하였다. "도망간 쪽에는 갈림길이 많기 때문이오." 얼마 뒤에, 그들이 피곤한 몸으로 돌아와서 양을 잃었다고 하였다. 양자가 양을 잃은 까.......다기망양(1)사자성어(851)경희애문화(2866)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낭중지추 [囊中之錐]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16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낭중지추 [囊中之錐] 囊 주머니 낭, 中 가운데 중, 之 갈 지, 錐 송곳 추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자연히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것을 비유. 『사기(史記)』 「평원군우경열전(平原君虞卿列傳)」에서 유래하는 말이다. 조(趙)나라 공자 평원군은 평소 선비를 후하게 대해 수천 명의 식객이 있었다. 어느 날 진(秦)나라가 조나라의 수도 한단을 포위하자 조나라는 평원군을 보내 초나라에 도움을 청하도록 하였다. 평원군은 식객과 제자 중 용맹하고 학식 있는 20명을 선발하여 가려고 했다. 마지막 한 명을 채우지 못하고 있을 때 모수(毛遂)라는 이가 스스로를 추천하며 앞으.......낭중지추(1)사자성어(851)경희애문화(2866)First197198199200201202203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