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트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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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트풀8, 주토피아, 데드풀 감상

따로 따로 쓰려니까 귀찮아서. 게다가 헤이트풀8은 본지 좀 되었지. 1. 헤이트풀8. 왜 우리 쿠엔틴 아재가 사무엘 존슨 할배(...) 좋아하는 지 알 것 같달까. 제목 그대로 더러운 개새끼 8명 플러스 알파가 서로 죽고 죽이고 속이고 속여대는 이야기. 여러모로 연극을 떠올리게 만드는 구조인 건 확실함. 특히나 배경인 잡화점이 넓으면서도 좁아보이는 절묘한 구조 및 그렇게 보이게 만드는 카메라 워크. 뭐 역시 맘에 드는 캐릭터라면 사무엘 존슨의 캐릭터고. 흑흑 마지막에 거시기 날아가서 가슴이 아팠지만. 뭐 근데 거시기로 흥한 자 거시기로 망하리니 개념으로 이해하면 불알 깨진 건 이해합니다. 어쨌거나 전작인 장고에서는 생각보다 쿠엔틴 아재 입담이 그리 살아나질 않아서 좀 그랬는데(난 오히려 사람들이

[헤이트풀8] 뚝심있는 밉상들

[헤이트풀8] 뚝심있는 밉상들

타누키의 MAGIC-BOX|2016년 2월 16일

전국에 관이 하나 남았을 때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쿠엔틴 타란티노의 헤이트풀8 초반 스타리움에서 봤어야했는데;; 그래도 반쯤 차있는게 신기하더군요. 감독의 팬이라 만족스러웠고 마지막 엔딩까지 최고였던 ㅋㅋ 낄낄거리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작품도 뚝심있게 만들어주길 바라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부와 남부의 조화에 친구(?)의 한까지 풀어주는ㅋㅋ 사무엘 잭슨과 월튼 고긴스가 후반 이렇게 엮이니 딱 어울리네요. 행행!! 긴장감을 유발하는 씬들이 너무 많은건 좀 아쉬운~ 처음부터 계속 그러다보니 무덤덤해지는건 있네요. 그리고 처음부터 아예 침입자라는걸 상정하다시피 해서;; 그래도 워낙 다양한 포비아를 엮어서 모두가 밉상으로 나

1월에 본 영화들

1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6년 2월 3일

2016년의 첫 영화 정리입니다. 올해부터는 영화 폭식을 정말 줄여보겠다고 다짐했건만 잘 됐을지 어떨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삶도 죽음도 복수도 관조하고 포용하는 이 영화의 주인공은 레오가 아닌 캐나다의 대자연.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순응자" 드디어 극장 개봉! 그림으로도 형식으로도 캐릭터로도 주제의식으로도 이것은 마스터피스. 쿠엔틴 타란티노, "헤이트풀 8" 서부의 오두막으로 다시 모여든 타란티노의 개들. 대체 너의 입담은 어디까지냐? 스콧 만, "버스 657" 일찌기 보지 못했던 로맨티스트 하이재커. 그러나 핑계 없는 무덤이 어디 있으랴. 아담 맥케이, "빅 쇼트" 탐욕은 사람의 눈을 멀게

북미 박스오피스 '스타워즈' 타이타닉의 이전 기록을 깨다

북미 박스오피스 '스타워즈' 타이타닉의 이전 기록을 깨다

'Ride Along 2'이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4년에 개봉해서 북미에서만 1억 3천만 달러 이상 흥행했던 'Ride Along'의 속편입니다. (대신 해외 흥행은 약한, 북미 시장용 작품이었지만) 감독은 팀 스토리, 주연인 아이스 큐브와 케빈 하트 모두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3175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404만 달러를 기록. 극장당 수익은 1만 721달러로 높습니다. 제작비 4천만 달러를 생각할 때 일단 첫날 흥행은 성공적으로 끊었습니다. 북미에서는 혹평을 받고 있지만 이거 1편도 그랬기 때문에 흥행은 따로 지켜봐야... 여기에 해외수익 27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4221만 달러군요. 2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