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2월 3일 |
2016년의 첫 영화 정리입니다. 올해부터는 영화 폭식을 정말 줄여보겠다고 다짐했건만 잘 됐을지 어떨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삶도 죽음도 복수도 관조하고 포용하는 이 영화의 주인공은 레오가 아닌 캐나다의 대자연.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순응자" 드디어 극장 개봉! 그림으로도 형식으로도 캐릭터로도 주제의식으로도 이것은 마스터피스. 쿠엔틴 타란티노, "헤이트풀 8" 서부의 오두막으로 다시 모여든 타란티노의 개들. 대체 너의 입담은 어디까지냐? 스콧 만, "버스 657" 일찌기 보지 못했던 로맨티스트 하이재커. 그러나 핑계 없는 무덤이 어디 있으랴. 아담 맥케이, "빅 쇼트" 탐욕은 사람의 눈을 멀게
조커 - 여러가지 의미로 무시무시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2일 |
이 영화를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무척 궁금한 작품이었고, 안 볼 수 없는 작품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가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관해서 할 말이 별로 없는 지점들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일단 보고 판단을 대려야 하는 부류의 영화이다 보니 일단은 바로 리스트에 넣는 상황이 되기는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토드 필립스 감독은 좀 미묘하게 받아들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이 행오버인데, 소직히 행오버는 그렇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라서 말이죠. 영화 자체는 재미있다고 하는 분들이 꽤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솔직히 이 영
"킹스맨 3"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2월 17일 |
솔직히 킹스맨 시리즈는 좀 아까운 구석이 있습니다. 1편은 고전 스파이물과 현대의 첩보전물을 적당히 조합해서 만든 매우 재미있는 물건이었죠. 사실 그래서 더 매력이 대단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2편의 경우에는 그 기반을 통해 진행된 이야기가 너무 과도하게 흘러가 버리면서 오히려 재미를 잃어버리는 매우 기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덕분에 속편이 더 나오기 힘들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속편이 나오긴 하네요. 일단 먼저 이야기 되는 사람은 브래드 피트 입니다. 라스푸틴 역할을 할 거라고 하더군요. 배경이 1차대전 시기라고 하니 그때 이야기면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레이첼 와이즈도 나올 거라고 하는데, 주인공의 어머니 역할이라고 해서 좀;;;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6일 |
이 영화도 올 연말 개봉을 예정으로 정말 다양한 정보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꽤나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일단 경쟁이 매우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 문제는 좀 지켜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는 합니다. 다만 몇몇 이유로 인해서 약간의 불안 요소가 끼어 있는 것은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말잊. 덕분에 영화에 관해서 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번에는 아이맥스에서 볼까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정말 멋지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