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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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The Pilgrim's Progress.2019)

뿌리의 이글루스|2020년 1월 18일

1678년에 영국 작가 ‘존 버니언’이 쓴 기독교 관련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2019년에 ‘로버트 페르난데스’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원작 천로역정의 1부인 ‘크리스천의 순례’를 애니화한 것이다. 내용은 멸망의 도시에서 삶의 의미가 없이 일만 하며 살던 노동자 ‘크리스천 필그림’이 어느날 도시를 탈출한 ‘믿음’이 남기고 간 한 권의 책을 입수하고. 그 책을 통해 ‘천국도시’가 존재하며, 멸망의 도시가 불바다로 변할 것이란 사실을 알고서 도시를 떠나 바깥 세상으로 나와 천국도시를 찾는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기본적인 내용과 등장인물은 원작과 같지만,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이고. 또 원작이 17세기 종교 소설인데 본작은 21세기에 나왔기 때문에 각색된

히어애프터

粒子의 波動運動|2020년 1월 16일

오랫동안 갖고 있다가 별 동기부여 없이 이 디브이디를 보았다. 이 디브이디를 샀었을 때는 일정한 동기부여가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타이틀은 내세를 뜻한다는 점을 그때 이미 어렴풋이 알았었기 때문이다. 살 때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되 일정한 부담감으로 내버려두고 있다가 특별한 동기부여 없이 이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그 기간은 최초의 각인된 동기부여라는 이름의 선입견을 지워가는 시간이었으리라. 영화에는 세 가지의 이야기가 서로 꼬여있다. 대형 자연 재해의 피해자인 여성, 형제가 죽은 남자아이, 영매의 능력이 있는 남성의 이야기가 병렬되어서 진행되다가 서로 만나서 상호교감을 하는 과정이 나타난다. 특별히 강력한 메시지의 제시는 없으나 굳이 그걸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내세를 믿느냐는 질문이다. 내세를 믿는 많

악마를 변호한다? “악마의 변호인”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4월 6일

악마를 변호한다? “악마의 변호인”
 영어 표현 중에는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말은 영어로는 “THE DEVIL’S ADVOCATE”으로 사용하고 있지요.이번에는 이렇게 우리말 개념에는 없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특정 사안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으로 비판하는 역할을 하는, 악마의 변호인”악마의 변호인은 특정한 사안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특정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회의에서 한 사람을 “악마의 변호인”으로 지정해서 의견을 검증하기도 하는데요. 이 경우, 이러한 역할을 맡은 사람을 바로 “악마의 변호인, THE DEVIL’S ADVOCATE”이라고 칭한답니다.“로마 가톨릭 교회의 시성식에서 등장한 악마의 변호인”
 이러한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개념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시성식 과정에서 등장했습니다. 악마의 변호인은 법률을 담당하는 변호사로 교회의 권한에 의해서 임명이 되며, 시성식의 후보자에게 반대가 되는 권한으로 위임을 받는 역할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특정한 후보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후보를 검증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이지요.“악마의 변호인에 반대되는 개념, 하나님의 변호인(THE GOD'S ADVOCATE)”
 이렇게 한 명의 후보에 대해서 너무 회의적인 시각만 가지고 검증을 하려고 하면, 후보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후보를 돕는 역할을 하는 “악마의 변호인”에 반대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이러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변호인(THE GOD’S ADVOCATE)”이라고 칭하는데요. 이는 시성식의 후보에 찬성하는 역할을 취하는 사람을 가리킨답니다.그래서 후보의 좋은 점을 부각해주고,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더욱더 집중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악마의 변호인이(THE DEVIL’S ADVOCATE)이라는 영화가 있기도...”이러한 악마의 변호인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화가 있기도 합니다. 영화 제목 역시도 “THE DEVIL’S ADVOCATE”인데요. 말 그대로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제목의 작품이랍니다. 이 영화 작품에서 악마의 변호인에 대한 내용이 잘 담겨있다고 하니, 이러한 영화를 한번 보는 것도 “악마의 변호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여기까지,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내용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피야샤 샤이탄 (Pyasa Shaitan.1984)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1월 25일

1978년에 인도에서 ‘A. 빈센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바야나단 탐방(Vayanadan Thamban)을, 1984년에 ’조간더 셸리‘ 감독이 추가 영상을 넣고 재편집한 작품. 영제는 Thirsty Satan(목마른 사탄)이다. 내용은 19세기 초반 ‘바야나단 탐방’이 폐허가 된 성에서 악마 ‘샤이탄(카리무테)’를 소환해서 영원한 젊음을 요구하는데, 샤이탄이 7명의 처녀를 제물로 바쳐야 된다는 조건을 내걸어서, 바야나탄 탐방이 수십 년에 걸쳐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여자들을 유혹. 샤이탄에게 제물로 바쳐 계약을 이행하던 중. 마지막 7번째 처녀를 바칠 시기에 타겟인 ‘안남마’에게 사랑을 느껴 그녀와 관계를 맺고 부부가 되어 정착해 살다가 샤이탄과의 계약을 깨트리면서 파극을 맞이하는 이